안녕하세요.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밥이나 음식을 먹을 때 안면부와 앞가슴 부위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 미각성 다한증이라 합니다.
미각을 담당하는 설인신경과 땀을 분비시키는 뇌의 중추부위가 상호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하기도 하고
한의학적 원인은 대부분 습열에서 생긴다 보고 치료하게 됩니다.
그 외에 매운 음식을 먹는 경우에 캡사이신과 같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식사를 하면서 체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듯 식사를 할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다므로 한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