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쁜얼룩말261입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는 경우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죠.
농산물의 경우 수확하는데 있어 많은 인력이나 비용을 필요로 하는데 공급가가 맞춰지지 않는 경우 이걸 수확해서 팔아봐야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이걸 수확해서 파는게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죠. 그런 경우에는 지금까지 들였던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더 이상의 적자가 나지 않도록 수확을 포기해 버리고 밭을 갈아엎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농작물이 너무 풍년인 것이 현대사회에서는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