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기술 일반인이 공부하면 어느정도기간을 공부하면 메인넷까지 가고 알트코인 만들까요? 그리고 한계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프로그래밍 공부를 몇년정도 한 사람입니다.
블록체인기술 일반인이 공부하면 어느정도기간을 공부하면 메인넷까지 가고 알트코인 만들까요? 그리고 한계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정말 잘몰라 하는 질문인데 성심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암호화폐 발행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암호화폐 발행은 제약이 없으며, 현재까지는 누구나 발행 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방법은 깃허브의 오픈소스를 통하여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본인이 만들 암호화폐의 이름과 심볼, 발행량, 데시말 등을 정하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호환성을 위해 쉽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ERC-20의 토큰으로 많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메인넷 또한 테스트넷을 거쳐 어렵지 않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행 후 코인의 생태계, 로드맵 구성(사업성, 기술성 진행), 거래소 상장 등의 과정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행을 하고도 많은 코인들이 도퇴되고 성장하고 남아 있는 코인은 발행 수 대비 현저히 적습니다.
이렇게 발행된 암호화폐는 각 거래소에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상장지원을 할 수 있으며, 거래소별로 그 기준은 상이하며, 상장기준에 부합한다면, 상장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의논 후 상장하게 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Go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Go라는 언어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오픈소스이다보니 github에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몇몇 블록체인들이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에서 포크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수정하면서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것을 분석하면 충분히 개인도 코인 발행이 가능합니다. 단 그걸 사용할, 또는 보상으로 지급할 플랫폼을 잘 만들어야 사람들이 이용할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