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테란캡슐이 작용하는 기전은 점막의 끈적함을 줄이는 형태로, 이는 콧물, 가래 뿐만 아니라 위 점막에도 해당되는 이야기긴 합니다. 즉 위점막이 덜 끈끈하도록 풀어줘버려서, 위를 보호하고 있는 방어막을 약하게 하여 위산이 침투하기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기전이 정상적인, 즉 위점막이 튼튼한 사람들에게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고, 평소에 위점막이 약해져 있는 즉 위염 환자들이나 식도염 환자들에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식전에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해 약물이 위를 빠르게 통과하도록 하는 것이 권장되며, 위·십이지장궤양 환자의 경우에는 뮤테란과 같은 아세틸시스테인 복용이 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