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와 IPO 두 가지 모두 투자를 받는다는 관점에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IPO의 경우 VC라 불리는 투자전문 기업에게 지분을 주고 투자를 받고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의 지표를 통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은 회사가 상장 가능성을 가져 거래소에 상장을 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ICO의 경우는 개인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본인의 판단 하에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업 또한 가능하지만 기업이 암호화폐를 가져가는 것이지 지분을 별개로 논의가 가능합니다.
근본적인 차이는 IPO를 통해 거래소에 상장이 된 회사들의 경우 주식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다면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CO의 경우 해당 암호화폐가 주식의 성격보다는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에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영향력 행사보다는 사용 목적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