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왔는데 요즘 의욕이 없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나름 부모님의 지원 거의없이 일찍결혼해서 애 낳고 자리잡느라 20~30대를 전부 회사와 일에 인생을
갈아 넣었고 거의 매일 평균 밤 10시에 퇴근 주말출근하고 이제 애들크고 월급도 어느정도
풍족하지 않지만 빠듯하진 않은 시점이되니 멍하게 생각에 잠겨서 내가 뭐하고 살았고
삶에 의미가 참 허무하고 이번생은 참 고되구나 이런감정을 느끼며 혼자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낄때가
너무 자주있어서 회사에 일도 집중안되고 퇴사하고 몇달 푹쉬어보고 싶은 생각 밖에 없네요..
하지만 현실은 대출금, 생활비 등에 그럴수도 없고 ..
안녕하세요. 꽃다운홍관조40입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라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월차나 연차를 써서 1박2일 이라도
가까운 국내 여행가서 맛집도 가고 바랑도 쐬고
드라이브라도 하고 한결 좋아지는것 같아서
몇개월에 한번은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의욕이 없는 경우에 일단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버킷리스트 형태로 만들어서 노트에 적어서 하나씩 이루어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아이고.. 참 그저 지금 저희들의삶을 그대로표현해주고 계시네요. 챗바퀴돌듯 인생이지만 사소한 행복들도 많아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조용한강아지132입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열심히 잘 살아오신 것 같아요.
이럴 땐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아내분에게 상의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아내분과 상의 하에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영악한참고래79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그리고 잘 살아왔다면 잠깐은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번아웃이 올 때에는 조금함 보다는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