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쭉한나팔새23입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도시일 뿐 특별한 게 없지 않나? 싶었는데요
외국인들이 볼 때는 다르더라구요.
서울은 도시 자체가 굉장히 특이한 구조라고 합니다.
현대식 고층 건물과 미래지향적 네온사인과 아트월, 광고판들, 그리고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골목들과 도시 한가운데 있는 옛 궁궐들
이런 조합들이 어떻게 보면 조잡하게 보일 수는 있으나
되게 다양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서울은 어떤 랜드마크가 있다기보다는
큰 규모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한강공원이나 대형 쇼핑몰들이 어떻게 보면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