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축구에서 야신상의 유래는 골키퍼 중에서 발롱도를 수상한 선수가 있었는데, 레프 야신 이라는 선수였습니다. 이 선수는 사각지대는 그 어떤 골키퍼도 막을수 없다. 그러나 나는 막을 수 있다라는 명언을 남긴 골키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레프 야신은 위암으로 1990년 세상을 떠났지만, 이 선수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야신 상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 명칭이 붙어 아디다스 골든 글러브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지만, 많은 축구 팬들은 여전히 야신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