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여러분 흔하지않는 책 추천해주세용~~

책 읽고 싶은데 로맨스나 추리 등 다양하게 추천해주세용!!

시간 순삭으로 흥미진진하고 여운이 남는 책이였으면 좋겠어여ㅠ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얼마전에 읽은 책

    한강 작가의 바람이 분다 가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타고

    책을 거의 다 사왔어요.

    그래서 몇 달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얼마전 위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한강 작가 특유의 표현들이 책마다 다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누군가 노벨 문학상 탄 책을 번역없이 읽는게 소원이라는 어떤 분의 표현처럼 표현 하나하나를 우리 글의 의미로 읽으면서 기뻤습니다.

    다른 나라 언어로 읽으면 뉘앙스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한강 작가의 책을 마디마디 느끼시면서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먼저 추리 쪽

    모방범 무라카미 하루키 아니고 미야베 미유키

    일본 사회파 추리인데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몰입감이 엄청나요 읽다 보면 진짜 드라마 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중세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인데 분위기가 진짜 독특하고 추리 + 역사 + 철학 느낌이라 여운이 길게 남아요

    다음은 로맨스 감성 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로맨스라기보다 관계와 감정 이야기인데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여운 오래 가는 타입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진짜 긴 세월에 걸친 사랑 이야기라 감정선이 깊고 묵직해요

    조금 특이하고 몰입형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눈 내리는 온천 마을 배경인데 분위기 자체가 시적이라 읽다 보면 감정이 차분해지는 책이에요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짧은데도 생각 엄청 많이 하게 되는 책이고 읽고 나면 계속 남는 스타일이에요

    정리하면

    추리 몰입형은 모방범 장미의 이름

    감성 여운형은 콜레라 시대의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분위기 특이한 건 설국 이방인

    이 조합이면 진짜 한 번 잡으면 시간 순삭 + 다 읽고도 계속 생각나는 책 느낌 제대로 받을 거예요

  • 봉명 아파트 꽃미남 수사대 보세요

    유머있으면서도 범인 추리하는 재미도 있어요

    코난 다안봤으면 코난 정주행도 해보셈

    넷플에서 보시면 됨

  • 저도 한동안 책 안 읽다가 한번 꽂히면 밤 새서 읽는 스타일인데ㅋㅋ 여운 남고 몰입감 좋은 책들 몇 개 추천드릴게요!

    우선 추리 좋아하시면 “죽여 마땅한 사람들” 진짜 재밌어요. 한 챕터 끝날 때마다 계속 다음 장 넘기게 되는 스타일이라 시간 순삭입니다. 심리전 느낌 좋아하시면 엄청 재밌게 읽으실 거예요.

    그리고 “칵테일, 러브, 좀비”도 추천드려요. 제목만 보면 가벼워 보이는데 분위기가 되게 묘하고 중독성 있어서 한 편씩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약간 기괴한데 현실적인 느낌도 있어서 여운 남습니다.

    감성적인 거 좋아하시면 “아몬드”도 좋았어요. 막 엄청 슬픈 척하는 책은 아닌데 읽고 나면 사람 마음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도 정말 좋아했는데, 잔잔한데도 이상하게 계속 마음에 남는 책이었어요. 문장도 예쁘고요ㅎㅎ

    책은 진짜 취향 타긴 하는데, 몰입감 기준으로는 “죽여 마땅한 사람들” 먼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