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가 겨울 동안에 복슬복슬하게 털이 길게 많이 자랐다가 이제 여름이 되니까 털갈이를 시작하는거 같은데,
밑에 이미 짧은 털이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긴 털이 제대로 벗겨지지를 않고 있는데 이걸 가위로 조금씩 잘라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바로 긴털을 잘라주시기 보다는, 빗질로 우선 자주 솎아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되고 긴털은 빠지고 짧은 새로운 털들이 위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빗질에도 불구하고 잘 빠지지 않는 다면, (털이 너무 엉켜있다면)
미용을 조금 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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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뇨, 털갈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삭둑거리는 금속소음에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이으며
실수로 가죽을 찢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털갈이를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매일 30분 이상 고양이 빗을 이용하여 빗질을 잘해주시는게 보호자분이 해주실 역할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가위로 잘라 줘도 되고 빗으로 빚어 주어도 좋습니다 어차피 이털은 빠져나가고 새로운 털이 자리를 잡아 봐야가 되기 때문에 도와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털 날림 보더라고 빠른 시일 내에 털갈이를 완성해 갈 수가 있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가위로 털을 잘라주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위로 털을 잘라주면 털의 자연스러운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 손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윤기와 피부 건강, 고양이와의 친말감까지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빗질은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