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알콜도수는 높지않는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제가 술을 잘 못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와인은 가끔 마십니다.
그런데, 아무거나 마시면 맛도 없고,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달콤하고, 알콜도수는 높지 않은 적당한 와인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첫번째론 파스쿠아 스윗로제
달콤한 열대과일 향과 농축미 넘치는 과즙미로 남녀불문 인기가 많고
특히 봄 벚꽃 시즌엔 항상 주인공자리를 맡았으며
SNS 가장 핫한 와인 입니다두번째는 호노로 베라 가르나차
농익은 과일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매우 조화로우며 가성비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함과 동시에
과즙미 넘치는 달콤한 향은 마지막에 아주 미세한 단맛을내며 중독성있는 건포도 향이 매력적인
드라이 레드와인색깔에 따른 와인
1. 레드와인
아무래도 와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매혹적인 느낌을 풍기는 레드와인이 아닐까 싶은데
적포도를 껍질째 담은 와인이에요
포도껍질은 떫은 맛을 지닌 '타닌' 성분을 함유해서
레드와인의 경우 포도껍질과 함께 발효되서
붉은 자줏빛 색깔과 떫은 맛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이 타닌은 와인의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이트 와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기도 하고요^^
육류 요리나 향미가 진한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으셨다면 레드와인추천~!
>>> 가장 많이 팔리는 레드와인
1. 몬테스 알파가장 많이 팔리는 칠레와인 중 하나랍니다 7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인 와인인데요
과실향이 은은하게 넘어가다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묵직한, 과실향이 나는 와인이랍니다~2.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칠레 와인만의 매력이 있는 1865 카베르네 소비뇽은 일단, 가격이 싸요
하지만, 질은 훌륭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레드와인으로 손꼽히고 있죠
2. 화이트와인
여성분들이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는 화이트 와인~ㅎㅎㅎ
이름과는 달리 하얀색보다는 주로 투명한 노란색을 띠죠ㅎㅎ
황금색과 호박색 등의 노란색 계열 와인을
화이트와인이라 불러요~~
레드와인과는 달리 탄닌과 같은 추출물이 없고,
과일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는
화이트와인은
가볍고 산뜻하며 과육질의 향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그래서 청량감이 좋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줘요
여자들을 위한 와인추천에 화이트와인이 자주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
화이트와인은 식전주로 많이 활용하며 생선,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리는 편이랍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추천 화이트와인
1. G7 샤도네이위에 소개드린 G7와인은 화이트와인도 추천드리는데요.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의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단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딱~2. 카스텔로 델 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
스파클링이 포함되어 있는 화이트 와인.
달달한 맛에 도수도 낮은 편이라 알코올에 약한 여자분들에게 인기만점인 와인입니다
3. 로제와인
은은한 장밋빛의 로제와인~!
'로제'는 프랑스어로 분홍색이라는 뜻이라고 해요ㅎㅎ
색이 예뻐 인기가 좋아
특별한 날 선물용 와인을 찾으셨다면
로제와인추천^^~
색소가 함유된 적포도 껍질의 침용기간을 최소화해서
원하는 색상을 뽑아내서 만들어진거라고 해요
색상은 레드와인에 가깝지만 미감은 화이트와인처럼 가벼운
매력을 갖고 있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로제와인은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게 맛있고
생선요리와 잘 어울려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추천 로제와인
1.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달달한 향과 맛에 스파클링이 들어있는 이탈리아 로제와인~
여성들의 BEST 와인으로 자주 소개되기도 할 만큼 분위기가 필요한 시점에 제격인 와인이랍니다
2. 로버트 몬다비 우드브릿지 화이트 진판델
대표적인 로제와인인 우드버릿지는 미국산 와인인데요.
과일향이 강하고 가벼운 단맛과 수박, 체리맛의 부드러운 끝맛까지 아주 상큼한 맛이 일품인 와인이랍니다
역시 여성들에게 인기만점^^
탄산가스 유무에 따른 와인
탄산가스 유무에 따라서 와인종류가 결정되기도 해요
보통 우리가 아는 일반와인에는 탄산가스가 없죠~
하지만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르는 와인은
탄산가스를 채워놓은 와인이에요~~
샴페인이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
프랑스 샴페인 지방에서 재배되고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이 샴페인이라고 하네요
탄산이 들어있는 과일음료 비슷한 맛이 나기도 해서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기도 하고요와인은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어떠한 포도로 만들어 졌는지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와인의 맛은 포도품종, 토양(떼루아라 합니다)도 중요하지만 와인 기술자에 따라서도 맛이 나누어집니다. (이는 위스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언론보도 자료에 어떤 기술자가 참여하렸는지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제 느낌인데, 님의 경우는 레드보다는 화이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화이트는 잘 안 마시지만, 가끔은 샤르도네(샤도네이라고도 합니다)를 즐깁니다. 레드도 그렇지만 화이트도 온도가 중요합니다. 서늘하게 마시는 게 중요한데, 차가움이 지나칠 경우 신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적절하면 청량감을 느끼면서, 스위트함을 즐길 수 있는 게 화이트의 특징입니다. 물론 포도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저렴하게는 '버니니'란 탄산이 가미된 화이트와인이 있습니다. 달달해서 저도 가끔 즐기고, 어머니께서도 '이건 달달하니 맛있다'라고 하셨을 정도죠. 그리고 와인은 아니지만, 서머스비라는 사과로 만든 술도 괜찮습니다. 포도가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사과도 술로 많이 만들어지는 과일입니다. 서머스비도 달달한 맛을 선호하는 분께 적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