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딩고92입니다.
아무래도 후발주자인 점이 가장 큰 약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삼성 이병철 회장이 원래 쌀 수출, 설탕 판매 같은 걸 하셨던 분이죠. 규모가 커져서 직접 운송까지 하게 된 것이고, 그러다 보니 자동차가 필요해졌는데 정주영 회장이 굉장히 견제를 심하게 했다고 합니다. 해서 운송용 트럭같은 것만 생산하는 걸로 하고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약속을 지키지 않고 트럭 이외에도 손을 대었지만 아무래도 후발주자로서 기술력이나 사업력에 한계가 있었고 마침 imf가 왔고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르노에 삼성자동차를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