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이물감과 간지러움이 계속 돠네요.
는이 간지랍고 마른 눈꼽이 가끔 있고 눈 부종도 좀 있어요..뭐 항상 병원가면 같아서 얼마 전 남은 알러지 안약과 항생제 넣고 있는데 별로 반응이 읎어요. 가끔은 안약을 넣으면 따갑기도 하고 이물감도 있어요... 다른 뭐가 필요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눈에 이물감이 있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방법은 주위 환경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해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컴퓨터 작업은 4-50분 작업 후 휴식을 취해주세요
염증이 동반된 경우 청결에 유의하고 렌즈 착용을 자제하며 자극적인 눈 화장 및 세면 용품, 수면 부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레르기 질환은 짧은 기간의 치료로 완치되기는 어렵고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고, 만약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에는 빠르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1. 환경관리와 원인물질의 회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항원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거나 원인 항원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인 항원을 알아내더라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항원(알레르겐)은 크게 실내 알레르겐과 실외 알레르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 산업의 발달, 생활 방식 및 주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알레르겐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원인 알레르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피부단자시험이나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실내 알레르겐으로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바퀴, 곰팡이 등이 있으며, 실외 항원으로는 꽃가루와 곰팡이가 있고, 대기 오염은 중요한 원인 및 악화 인자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중요한 알레르겐으로,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피부염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며, 이외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집먼지진드기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침대 매트리스는 비닐 등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침구는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로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최소 1주일에 1번씩 자주 세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개도 양털, 오리털 등 동물의 털을 이용한 것보다는 세탁이 가능한 천으로 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증기는 통과하지만 수분은 통과 하지 못하는(vapor-permeable water-proof) 제품으로 된 침구 등이 개발되어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펫은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 되므로 없애고 나무나 비닐 제품의 바닥재로 대체합니다. 천으로 된 가구는 집먼지진드기가 많이 모이므로 가죽이나 나무제품으로 바꾸고, 침실에는 가능한 한 불필요한 가구나 옷은 치웁니다. 봉제완구 등도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자주 세탁합니다.
애완동물(고양이, 개)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면 당연히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실외 알레르겐인 꽃가루와 곰팡이는 공기 중에 섞여 있어서 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나친 노출을 피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날아다니는 꽃가루의 종류는 계절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나무의 꽃가루는 봄철, 목초(풀)의 꽃가루는 여름철, 잡초의 꽃가루는 가을에 많이 날아다닙니다. 환자가 알레르기를 보이는 꽃가루가 많이 날아다니는 계절에는 실외에 지나치게 오래 머무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대기오염이나 흡연은 그 자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알레르겐에 감작이 쉽게 일어나도록 하고 기존의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 자신이나 가족은 반드시 금연하여야 합니다.
2. 알레르기 질환의 약물 치료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약물을 사용하여 알레르기 염증을 조절하고 합병증과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1)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는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 치료의 중요한 약제입니다. 경구 혹은 주사 형태의 전신적 투여와 피부, 코, 기관지에 직접 투여하는 국소적 투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이나 중증의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서는 전신적으로 투여하지만, 만성 천식 환자,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의 경우에는 국소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가 치료에 이용된 것은 거의 50년 전부터인데, 항염증효과는 매우 강력하지만 오랫동안 전신적으로 투여하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축의억제, 쿠싱증후군, 당뇨, 고혈압,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는 좋은 약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소적인 치료로 사용되는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이런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고 장기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약제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관지 천식의 병태생리에서 기도 염증의 중요성이 확고해지고, 일부 환자에서 관찰되는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의 변형’이라는 개념이 대두되면서 치료 초기부터 항염증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즉, 중등도 이상의 천식 뿐 아니라 초기의 천식 환자에서도 기도의 염증 반응이 관찰됨에 따라 이러한 환자에게도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 항염증 치료가 강력히 추천되고 있습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는 진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홍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혈관수축작용은 항염증 효과와 연관되어 있어 혈관수축반응에 정도에 따라 강한 정도를 나눕니다. 얼굴, 성기 부위에는 약한(저역가) 제제를, 몸통이나 팔다리의 만성 태선화 병변에는 중간 역가의 제제를 사용합니다. 최고 역가의 제제는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직접 진단을 해보셔야 하지만 안구건조증 일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
눈꺼풀 염증에 의해 안구건조가 일어날 수 있으니 안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실필요가 있습니다.
가습기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기를 어느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점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을 오랜시간 사용하면 안됩니다.
인공누액을 사용해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결막염일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결막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챠,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약품, 자외선,
먼지 등이 있습니다.
그 원인에 따라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단순
포진 바이러스 결막염, 클라미디아 결막염, 임질구균성 결막염 등으로 나뉩니다.
증상에는 트라코마에 감염되면 결막이 팽창된 혈관이 분홍색으로 변하여 눈에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분비물에 의해 눈이 감김 상태로 달라 붙습니다.
분비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가끔 눈이 따끔거리고 밝은 빛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막염은 아래의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세균성 결막염 :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2. 바이러스성 결막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지만, 세균의 이차감염을 막기위해 국소항생제를 점안하기도 하며, 심하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국소 적용하여 증상을 완화 시키기도 합니다.
3. 클라미디아 결막염: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4. 알레르기성 결막염: 항히스타민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확답하긴 힘들지만,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조금 말씀드리면,
1. 눈건강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눈의 찌꺼기 처리하는것에 도움을 줘서 구강건조증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 음식에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이 있습니다.
2. 해야할 행동
- 눈물약이나 눈보습제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가습기를 사용하셔서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만드셔야합니다.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연속으로 50분정도 보았으면 쉬어주셔야합니다. 5~10분정도 눈을 감고 있거나 초점을 원거리로 둘수 있도록 멀리 있는 사물 보기 등을 하시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결막염의 가능성이 있으며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의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전염성 결막염: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발샐합니다. 전염성이 강하므로 가족중 한 사람이 감염된 눈을 만진 후 다른 물건을 만지면 다른 가족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성 결막염: 꽃가루 또는 집먼지, 진드기 등에 알러지 반응으로 생기는 경우입니다.
3. 자극성 결막염: 결막이 샴푸, 염소처리된 물 또는 속눈썹 등의 자극을 받은 경우입니다.
결막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원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약 1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 눈 가려움, 눈물,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삼출물, 부종, 거짓 눈꺼풀 처짐, 결막하 출혈, 유두 비대, 여포, 거짓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세균성 결막염 분비물의 경우 딱딱하고 건조한 분비물 제거를 위해 눈꺼풀 씻기 및 따뜻한 젖은 수건으로 찜질하기 등이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의 감염치료의 경우 항생제 점안액 또는 안연고를 사용합니다.
심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점안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분비물이 축적되면 따뜻한 수돗물과 깨끗한 수건을 사용하여 눈꺼풀을 부드럽게 씻어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결막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결막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단 결막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본인이 느낄수 있는 자각증상으로 통증, 이물감(눈에 무엇인가 들어있는 느낌), 눈곱, 눈물, 가려움증(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 출혈, 여포, 위막(가성막) 등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1. 세균성 결막염: 각막 플루레신 염색 시행 및 점안 항생제를 1주일정도사용 합니다.
2. 바이러스성 결막염: 플루레신 염색 시행, 차가운 수건으로 환부를 눌러줍니다. 항생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
3. 알레르기성 결막염: 항히스타민, 항충혈 효과 안약과 인공 누액을 자주 점안 합니다.
4. 신생아 결막염: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사용하고 세프트리악손을 전신 투여 합니다.
5. 임균 감염: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1일 4회 사용합니다.
6.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Herpesid 안연고를 하루 5번 점안하고 아시클로버를 경구 투여합니다.
7. 클라미디아 결막염: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사용하고, 경구 투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노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정상적인 노화 현상에 의해 눈물의 분비량이나 눈물의 상태가 변합니다.② 동반 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입, 눈 등 몸 전체 점막에 염증이나 건조가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루프스, 공피증, 당뇨병, 비타민 A 결핍증 등의 질병이 있으면 눈물 생산량이 줄어듭니다.③ 만성 결막염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 결막에서 점액 분비선 역할을 담당하는 술잔 세포들이 줄어들면 점액 분비량이 적어집니다. 이로 인해 수분을 점액층에 붙잡아 둘 수 없어서 눈물층 중 수성층이 눈물관을 통해 코로 흘러나가 버립니다.④ 갑상선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눈이 커져서 과도하게 눈물이 증발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눈물 생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⑤ 여성호르몬 감소
갱년기 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눈물 생성이 줄어듭니다.⑥ 약물 복용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지사제, 스코포라민과 같은 부교감신경 차단제, 고혈압 치료를 위한 베타차단제, 수면제, 피임약, 일부 여드름 치료제, 일부 항우울제, 일부 마취제 등 눈물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물 때문에 눈물이 마를 수 있습니다.⑦ 환경 요인
주위 환경이 건조하거나, 연기나 먼지 자극, 햇볕, 바람 등으로 눈이 자극되거나, 독서나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식중에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⑧ 기타
방사선이나 염증으로 인한 눈물샘 손상, 각막의 예민성 감소, 과도한 눈물 증발, 눈꺼풀 문제(눈꺼풀 속말림, 눈꺼풀 겉말림, 눈꺼풀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① 인공 누액을 통한 눈물 공급
안구 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인공 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인공 누액을 항상 휴대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형태, 안약과 연고의 중간 정도인 묽은 젤리 형태 등 여러 종류의 점안액이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안검염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에는 IPL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② 눈꺼풀 청소
눈꺼풀 청소는 눈물의 지방층을 회복시켜 눈물의 증발을 줄이고 안구 건조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면봉에 깨끗한 식염수나 안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서, 속눈썹이 나오는 부위를 하루 2~3회 정도 닦아 줍니다.③ 눈물점 폐쇄
눈물이 배출되는 눈물점을 막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안구 건조증 정도에 따라 아래쪽 또는 위, 아래 모두를 막을 수도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막을 수도 있습니다. 눈물점을 제거할 수 있는 기구를 삽입할 수 있고, 전기로 소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약물 요법을 시행하면서 환경 요인에 신경 써야 합니다. 먼지가 많은 작업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곳에는 가습기를 틀어서 공기를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독서나 운전,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검염 등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