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흰옷 묵은때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계절 지난 옷 정리할 때 마다 흰 와이셔츠나 폴로 티셔츠 같은 옷 .. 옷깃이나 소매 부분 묵은 때가 있어서 빨래를 해야 하는데 난처하네요. 그런 묵은 때는 어떻게 해야 잘 없어지나요?? 살림 고수님들 도와주세용~
예 저도 직장생활 하다 퇴직하고 전업주부로 생활 하면서 새옷도 빨아서 두어도 계절이 지나면 또 누렇게편해 있어서 속상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하얀색 옷은 더더욱 그렇구요.
제가 해본 결과 (종이컵 기준) 물 다섯컵, 베이킹 파우더 한컵, 식초 반컵을 섞어서 옷을 30분정도
담궈놓은후 칫솔에 치약을묻혀 누렇게 된 부분이나 목깃 ,손목깃, 등 칫솔로 싹싹 닦으후 일반비누로 빨아야만 뽀얗옷이 됩니다.
일반비누로 빨지 않고 담가놓고 칫솔질이나 빨지 않으면 뽀얗게 되질 않더군요
담가만 놓고 헹구어 놓으면 뽀얗게 되질 않아요.
그리고 물에 30분 이상 담궈 놓으면 안돼요.
옷이 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에 담궈놓으면 안되는 것은 잘 확인후에 세탁 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 행~~♡
옷을 하얗게 만드는 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뜨거운물에 과탄소다랑 베이킹소다를 1:1로 담아서
옷과함께 담궈두는방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철지난 옷들은 관리하기 어려워서 곤란했는데
저는 이방법으로 유지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래도 안빠진다면 락스를 섞어주는것도 추천해요~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 가루를 잘 녹인 뒤에 옷을 푹 담아서 30분간 놔뒀다가 살살 비빈 후에 헹구어 내세요 그리고 일반세탁 하시면 됩니당! 얼마 전에 묵은 때 옷들 다 그런 방법으로 깨끗하게 만들었어요~~ 아 참고로 과탄산소다 사용시에 고무장갑 꼭 껴주세요 ㅠㅠ 저는 귀찮아서 안 꼈다가 약간 자극이 생기더라구요
당연한얘기지만
표백제품을 이용하는게 젤 깔끔합니다.
최근 곰팡이때문에 옷에 얼룩생겼을때 네이버에 이런저런 글 보고 표백제 추천후기보고 샀는데 이 제품이 효과는 확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