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는 장기복용해도 내성 및 의존성이 나타나지 않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장기복용할 경우 졸음 부작용이 심해지고, 시야 흐림, 입마름, 인지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를 보고 중단했다 다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복용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약물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6개월~1년 이상 복용했을 때 장기복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3개월 정도 복용은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