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그 만큼이나 오랫동안 코를 할튼 강아지 같으면 이제는 습관을 넘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어 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고정디었다면 고칠 수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냥 그대로 잘 돌봐주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코를 이제까지 햝고 왔다면은 습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그렇게 해 왔고 또 그것을 고치려고 어릴 때부터 노력했어야 되는데 마땅히 고쳐 보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고쳐야 될 거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그냥 그렇게 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코를 핧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코를 핥아서 자신과 상대방의 기분을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이것은 강아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코가 마르거나 건조해서 입으로 촉촉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코는 냄새를 잘 맡기 위해 항상 습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코를 핥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이며, 교정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 코의 색은 햇빛에 의해 변색될 수 있고, 핥아서 변색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