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군 병사들의 월급이 부사관, 장교를 넘어서는 일이 생기고 있는데 문제점은 없을까요?
병장월급잉 올라 장교보다 높아지는 현상은 군 조직의 위계, 인사 사기, 제도적 공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군 보수 체계조정 시 계급, 역할 대비 적정 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국가 예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부사관들이나 장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청년들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억지로 군대에 입대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돈이라도 잘 받아가니 다행인 거 같습니다.
우선 병장월급과 부사관 월급을 비교하면 부사관 1호봉 월급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병장 월급에 장병내일준비적급이란 것을 넣으면 정주가 추가로 지원을 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최대 205만원을 받는 것 깉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부사관 1호봉의 경우 기본급이 200만원인데 추가로 받는 수당이 최소 68만원입니다. 그렇게만 봐도 268만원입니다. 여기에 성과급과 초과근무수당을 받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병사는 정해진 월급을 받는 반면 부사관은 수당이 68~117만원에서 변동이 있고, 근무지나 근무시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수 있어서 예외 사례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 예외 사례가 부각되면서 병사 월급이 부사관이나 장교의 월급을 넘어선다는 얘기가 나오는 듯합니다.
군대는 계급이 깡패라고도 합니다만 병장이 될 때까지 근무 이력도 있는데 부사관 1호봉 보다 월급이 적은게 오히려 서러운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가 군생활 할 때 경험으로는 부사관 1호봉을 보면 신병 보다 조금 낫거나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희 동기끼리 간부 이등병이라 불렀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