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혈액형을 수혈 받을 경우, 첫 번째로 생기는 문제는 면역반응입니다. 이는 수혈받은 사람의 면역체계가 수혈된 혈액안에 있는 적혈구에 있는 불일치하는 항원에 반응하여, 수혈된 혈액안에 있는 적혈구를 파괴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미한 경우에는 발열,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충격, 심한 출혈, 죽음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혈액형과 다른 혈액을 받게 된다면 적혈구가 모여서 혈관을 막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응집 현상이라고 하는데 발생원인은 혈장에 있는 항체와 적혈구 내부의 항원이 서로 반응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이는 몸의 면역계에서 다른 혈액형의 적혈구를 침입자로 인식하고 파괴하려고 하는 용혈 현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수혈한 피는 다시뺄수없어 수혈시 혈액형을 꼭 확인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