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예금을 맡겨 두는 것이 손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꽤 많았는데, 은행에서 예금을 해두게 되면 이자를 지급받게 되는데 왜 손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예금을 함으로써 이자를 수령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물가인상 등이 더 높다면 현금의
구매력이 떨어지게 되어서 예금이 손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두가지 의미일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이자율은 결국 은행예금의 실질 가치가 낮아지게됩니다.
둘째는 예금이 아니라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 주식 등의 투자를 하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예금보다 주식투자나, 코인이 수익률이 높기때문인데 투자성향차이입니다. 은행예금도 안전하고 적당한 수익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투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과 같은 자산 시장 상승 시기에 지수 추종 상품의 수익률이 예금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금에 넣어두는 것이 손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예금이 손해까진 아니라도 요즘만 봐도 물가상승률이 3프로대인데 예금금리 4프로 받음 실질 이자는 1프로인거죠 물가 3프로 오르는데 예전처럼 예금 2프로 이자 받음 실질금리는 손해가 맞구용!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은행에 예금을 예치하게 되면 이자를 지급받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분들이 손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실질 이자율’을 생각했을 때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으세요. 실질이자율은 인플레이션율을 반영한 이자율이다 보니 만약 은행의 이자율이 인플레이션율보다 낮은 경우에는 오히려 이자를 받는 것에 비해서 자산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손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