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씨에 에어컨을 18도로 맞춰놓는 건 솔직히 좀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사무실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혼자 잠바까지 챙겨 입고선 에어컨을 세게 트는 건, 그냥 본인 기준에만 맞춰서 행동하는 거라서 주변 배려가 부족해 보이기도 해요. 꼭 심보가 나쁘다기보단, 자기만의 쾌적함 기준이 강한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런 건 조심스럽게라도 이야기해서 조율하는 게 좋긴 해요. 안 그러면 괜히 다른 사람들만 속으로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