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없는데 어금니가 욱신거려요
오른쪽 위아래 어금니가 욱신거리고 솟은 느낌이 들어요. 한달 전쯤에 잇몸치료를 받긴 했는데 추가로 받으러 가야할까요?
지금 불편한 곳이 두달 전에 매복 사랑니를 뽑은 곳 바로 앞이기는 해요.. 이거때문에 그럴까요?
최근 치과에서 큐레이 촬영했을 때는 별다른 충치 진행은 없다하셨는데 왜이렇게 불편한걸까요ㅠㅠ
신경치료는 절대하기 싫은데 신경치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이상이 없음에도불구하고 .통증이 있다면 치아에 힘이 많이 가해지고 있는 지확인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이 악물기 습관이나 ..이갈이가 있어서 치아에 비정상적인힘이 많이 가해진다면 치아가 아프거나 할수 있습니다. 힘때문에 .생기는 통증은 치아에 가해지는 힘이 줄어들면 괜찮아 지는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욱신거린다면 잇몸이 안좋아서 그럴가능성도 있으니 치과에 가셔서 검진을 먼저 받아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를뽑고 난 후에 증상이 바로 있었다면 그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2달 지나 갑자기 생긴 경우에는 다른 원인이 의심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해당 증상으로 미루어보아 급성치근단농양(치수농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치수라 함은 치아의 신경을 말합니다.
잇몸치료를 받으셨다고 하니 기존에 잇몸이 다소 안 좋으신 상태였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잇몸과 신경은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잇몸에 있던 염증이 신경으로 가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염증이 치수쪽과 치근단(뿌리끝)으로 간 것 같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치수가 있는 신경관 내부가 가스로 차면서 압력이 강해지고 질문자분께서 느끼신 것처럼 위로 치아가 솟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잇몸치료와는 별개로 신경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신경치료로 가기위해 확진을 하려면 여러가지 치수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에서 치수(신경)를 살릴 수 없다고 판단되면 신경치료가 진행됩니다.
최근 큐레이로 충치가 없다고 검사를 받으셨다해도 치근단농양(치수농양)의 급성은 진행속도가 빨라 그 사이에 생겼을 수 있습니다.
사랑니 발치와는 크게 연관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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