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이 마르면 노란 얼룩이 생겨요
물을 받아뒀을 때나 틀었을 때 하얀 휴지에 적신 직후는 물이 전혀 노래 보이지않는데, 수돗물에 적셨던 깨끗한 휴지가 몇시간 지나니까 끝부분만 살짝 누르스름하게 변했어요.. 이건 뭔가요?ㅠ 요리할 때도 사용했는데.. 괜찮을지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휴지에 물을 적셨을 때 물이 전혀 보이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끝부분이 살짝 누르스름하게 변하는 현상은 휴지에 남아있는 화학 물질이나 미생물이 물과 상호작용하여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돗물에 적셨다면 수돗물에 함유된 화학 물질이나 미생물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면 식품에 사용하기 전에 새로운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을 받아뒀을 때나 틀었을 때 하얀 휴지에 적신 직후에는 물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휴지의 표면이 물에 젖어서 물의 색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돗물에 적셨던 깨끗한 휴지가 몇 시간 지나면 끝부분만 살짝 누르스름하게 변하는 것은 물에 함유된 미세한 물질들이 휴지에 떨어져서 그런 것입니다. 이 물질들은 물을 거칠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요리할 때 사용하셨다면 물질들이 더 많이 떨어져서 눈에 띄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돗물이 마르면 노란 얼룩이 생기는 것은 물에 함유된 철분이 산화되어 생기는 것으로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질입니다. 따라서 괜찮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물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걸러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을 휴지에 묻혀서 말린 후 몇 시간이
지나면
휴지가 누르스름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수돗물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입니다.
수돗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휴지에 침투하여
건조되면서 누르스름한 색을 띠게 됩니다.
수돗물을 음식 요리에 사용해도 안전할까요?
일반적으로 수돗물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은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칼슘과 마그네슘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함량이 높은 경우 휴지가 누르스름해지는 정도가 심할 수 있으며,
이는 음식의 맛과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휴지에 묻힌 수돗물이 누르스름해지는 정도가 심하다면, 음식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면 미네랄 성분의 일부가 침전되므로, 누르스름해지는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돗물을 음식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이 탁하거나 색이 이상한 경우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수돗물을 끓였을 때 침전물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수질 검사를 받거나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