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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
새벽공기23.07.02

소변을 보면 거품이 많이 나는데 무슨 병이 있는 걸까요?

소변을 보면 평소보다 거품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몸에 어떤 문제가 있을가요?
그리고 소변으로 몸에 다른 이상을 알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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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대소변은 건강을 눈으로 확인하는 최초의 수단입니다

    엄마들은 아기를 키울때 대변을 보고 건강을 가늠하지요

    어른이 되면 소변으로 건강을 가늠하기가 젤 빠릅니다

    거품이 일어나는 소변 일경우 단백뇨일수 있다는것

    소변이 오렌지 빛깔이면 수분이 엄청나게 부족한 상태라는것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라면 신장쪽 이상이 이미 왔다는것 기타등등 기타등등

    요즘은 병원을 우선 순위에 두지만 50대들이 자랐던 80년대만 해도 이런경우는 민간요법에 많이 의존했던 때가 있었지요

    어찌 되었건 병원가면 소변검사와피검사로도 어느정도 건강의 이상징후를 알아내는 상황이니

    병원다녀오심이 심신으로 편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늠름한여치91입니다.


    단백뇨는 말그대로 신장에서 재흡수가 되야할 단백질이 신장이 기능이 떨어져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소변에 생기는 거품(거품뇨)이 5분이 넘도록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 단백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 첫소변의 경우에는 자는 동안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어 소변이낮 동안의 소변 보다 더 농축이 되어


    소변 검사의 여러 지표들이 더 높게측정되는 경향이 있고 애매한 이상 소견을 훨씬 잘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일시적으로도 나타날수 있고 검사시에도 결과에 대해서 가장 확실하게 파악 해볼수 있는 것이 아침 첫소변입니다.



    하지만 단백뇨의 경우는 일시적으로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과한 단백질 섭취, 과한운동, 발열, 강한 긴장감에 노출 되었을때 일시적으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신다면 신장에 손상이 이미 생기셨거나 지속적으로 과한 단백질 섭취로 인하여 조금씩 손상이 생기고 있을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신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 해볼수 있는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확인 해보시고


    반복적으로 발생이 되시는 경우에는 신장 내과에 방문하셔서 소변,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자가진단


    1. 소변을 자주본다 / 평균이상, 단 수분 섭취량에 따라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성인평균 주간 4~6회 야간-수면시간 0~1회)


    2. 혈뇨를 본다. (소변색이 붉거나 콜라색)


    3. 거품뇨를 본다. (소변을 보면 거품이 생기며 금새 사라지지 않는다.)


    4. 몸이 붓거나 가렵다 ( 얼굴보다는 다리 정강이뼈 앞쪽 부분을 볼 때 좀 더 정확합니다. 원래대로면 딱딱하게 만져져야 하는 곳이 폭신폭신하게 눌렀을때 푹 패이면 부종이 있는 겁니다)


    5. 체중이 급격히 변했다.(이유없이)


    6. 허리가 아프다 (허리부분을 손으로 두들길때 찌릿하는 통증)


    7.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