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야구를 못하는 이유가 감독 탓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 말을 할까요?
우리 나라 프로 야구가 개막을 하고 난후 한화 이글스가 7연승으로 단독 1위까지 올라 갔을때만 해도 이번에는 한화 이글스가 가을 야구에 가겠구나 혹은 우승을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뒤로 연패를 거듭 하더니 이제는 롯데와 더블어 꼴찌 순위 싸움을 하고 있네요. 한하 이글스가 요즘 못하는 이유가 감독 때문이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요. 선수들이 못해서 경기를 지는거 아닌가요? 왜 감독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감독이 야구를 하는게 아니잖아요. 왜 사람들이 감독 욕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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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일단 만만한것이 감독입니다. 팀의 방향성이나 전략전술, 라인업 구성을 감독이 구성하고 신경쓰니 팀 성적이 나쁘면 감독이 욕을 먹는 것이죠 이는 모든 스포츠에 공통적으로 해당됩니다.
선수들의 탓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 제 생각은 감독의 고유권한인 선수 운영(투수 교체 및 타자 순서, 대타 등)의 문제로 게임이 뒤집어 지는 경향이 있죠.
잘하는 선수를 적재적소에 쓰는것이 감독의 용병술입니다.
100% 감독탓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잘하는 선수를 제때 쓰는것이 감독의 주된 역할인만큼 감독탓이 아예 없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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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축구처럼 섬세한 스포츠고 감독의 역할이 상당히 큽니다. 감독이 야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야구하는 선수를 넣는 것은 감독의 역할 입니다. 마치 감독이 야구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 체스나 바둑에서 싸우는 것은 기물이고 선수가 싸우는 것은 아니지 않냐와 같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