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들에게 좁쌀 여드름처럼 보이는 현상은 아주 자연스럽고 자주 있는 일 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비립종 이라고도 하며 태연과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때 하얗게 피지처럼 올라온다고 해도 절대로 짜거나 자극을 주시면 안됩니다.
2~4주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아기들은 피부가 예민하고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좋아지고 나빠지거늘 반복하게 되는 현상도 흔히 볼 수 있으니 온도와 습도 그리고 보습에 신경써주면 빠른 시일내로 아기의 피부가 진정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신생아 좁쌀 여드름의 원인은
아기들은 어른들보다 기초체온이 높습니다. 열이 많고 어른들보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있는 때문에 땀이 차서 피부에 내열이나 좁쌀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비립종 등이 생기기 쉬운 환경입니다.
또한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습도에서 큰 영향을 받기도 하고 엄마의 뱃속에 있는 동안에 호르몬 영향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적정습도는 22~24도 입니다. 약간의 서늘함이 느껴지는 정도의 온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연고는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