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와 블록체인은 다른방식인가요?
디파이 블록체인 pos pow erc2.0 다틀린건가요? 코인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리 읽어봐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다른코인도 무너진다는데 연관성이 있을까요?
물어보신 용어 순서대로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디파이 : 분산화된 금융의 약자로 (Decentralized Financial) 기존 은행이나 금융기관 등을 통해서 했던 금융투자방식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해, 중간에 은행이나 금융기관 등을 끼지 않고 참여자 개개인들이 금융시장을 조성하는 것
POS : 지분증명방식 (블록체인의 블록에 기록을 하기 위해서는 합의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서 암호화폐를 채굴하게 되는데요. 그 합의를 할 때 지분이 얼마냐에 따라 기록을 한다 안한다를 결정하는 한마디로 주주총회에서의 지분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2.0이 이 방식으로 현재 전환중입니다.)
POW : 작업증명방식 (쉽게 말해서 컴퓨터로 암호풀고 암호화폐 채굴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이 이 방식으로 채굴됩니다)
ERC 2.0 : 이더리움 2.0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에 언급한 POS 방식을 일단 참고하시는 게 이해에 편하실겁니다.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다른코인이 100% 무너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실히 비트코인의 흐름에 좌지우지가 거의 됩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50~60%를 상회하기 때문에 그만큼 시장 지배력이 압도적이라 할 수 있구요. 가장 최초의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이런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다른 암호화폐들이 거래될 수 있는 비트코인마켓이 전 세계 거의 모든 거래소에 다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금융자산으로 인정받고 선물거래 등 실제 대형 기관들이 금융상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주로 비트코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금이 비트코인에 몰려있어서 시장이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파이, 블록체인, PoS, PoW, ERC-20 다 블록체인 입니다.
디파이는 탈중앙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이라는 말로 블록체인으로 금융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암호화 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반대로 다른 담보를 잡고 암호화 화폐를 대출 받는 다고 합니다.
PoS, PoW는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합의 알고리즘중 대표적인 알고리즘입니다.
채굴 할때 어떠한 원리로 암호화 화폐를 보상받지 알 수 있습니다.
ERC-20의 경우 토큰을 만드는 이더리움 스팩입니다.
ERC-XXX 같은 종류로 여러가지 스팩이 있습니다. 그중에 20은 토큰을 만들때 필요한 스팩을 정리 한것입니다.
예를 들면 누구에게 토큰을 보낸다 던가 지금 내가 토큰을 몇개 가지고 있는지 같은 스팩을 정의 해놓은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다른 암호화 화폐가 문어진다는건 애매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것들과 블록체인이라는것을 빼면 아예 다른 네트워크인데요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비트코인이 무너질리는 없을것 같구요..가치는 변동성이 있겠지만요..
디파이, pos. pow, erc2.0 모두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시스템을 일컫는 용어이고
POS, POW는 블록체인 기반의 합의알고리즘을 이야기 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POW를 채택하고 있죠. 작업증명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누가 먼저 푸느냐에 따라서 거래의 승인 권한을 얻게 되고, 거래를 승인해주고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습니다.
이더리움은 POW에서 POS로 넘어가고 있죠.
지분증명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 수학문제를 어렵게 푸는게 아니고, 얼마나 많은 지분이 있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그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거래의 승인권한을 얻게 되고, 그 거래 승인에 따른 보상으로 이더를 받습니다.
ERC20은 이더리움에서 제공하는 기능이죠.
이더기반의 토큰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표준 규약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디파이의 개념은 블록체인의 기술적 개념과는 별개로 운용방식에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원할한 디파이 환경 구성을 위해선 블록체인의 검증 자체를 더욱 부실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검증이 부실해질수록 속도는 빨라지기 때문이죠 중앙화의 비율이 집중될수록 속도의 이점은 얻을 수 있는 셈이죠
더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 두명이 서로 주고 받는거 검증하는거랑 사람 1만명이 서로 주고 받는거 다 검증하는거랑 차이라고 보면되죠
검증이 많으면 그만큼 보안성과 신뢰도는 올라가지만 반대로 속도는 포기해야되는 겁니다.
어쨌거나 현재의 디파이는 이런 개념과 별개로 코인을 활용해서 담보대출을 한다던가 이자를 지급받는다던가 하는 식의 운용방식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시총이 가장 높고 모든 코인의 기축이기 때문에 달러가 무너지면 다른 것들도 다 연계되서 무너지듯이 암호화폐 역시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다른것들도 다 무너집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디파이와 블록체인은 서로 아예 다른 개념입니다.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디파이를 지향하는 코인은 예금이나 적금처럼 연이자율을 강조하는데요.
사고 파는 거래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개수를 보유하고 있느냐의 싸움이 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기축통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다른 알트코인 가격도 우수수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비트코인에 지나친 의존도가 암호화폐의 가장 큰 취약점이기도 하죠.
이상으로 답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