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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참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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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국가는 우리나라 말고도 어디나라인가요?

세계적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나라는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뿐이잖아요.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 몇퍼센트를 보니 타인을 차별하고 사고가 나도 늦게 출동하고 전쟁을 일으켜서 환경과 산업, 경제를 파괴하기도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말고도 다른 나라 중에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는 어디 나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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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능한쌍봉낙타203
    유능한쌍봉낙타203

    질문자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2024년 현실을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주의가 굳건히 확립되어있는 민주주의 국가의 현실로써 인식하고 바라보시었으나, 저는 조금 그 의견에는 생각이 다른 바입니다.


    과거에 독재 군부정권이던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조차도

    대통령과 야당 당대표 간의 영수회담은 최소한에 있어왔었고,

    전임 문재인 대통령 시기뿐 아니라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이명박,김영삼 등 보수정당의 대통령들도

    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 청와대로 야당대표들을 정식 초청하여

    영수회담은 최소한 개최해왔습니다.


    5공 청문회 당시에 노태우,전두환에 명패를 집어던진 사건으로

    일약 청문회 스타로 스타덤에 올랐던 출신인

    고 노무현 대통령님조차도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자신이 그리 미워하던 대상인 전두환, 노태우 씨 등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화해와 협치,

    전임 대통령들에 대한 최소한으로써의 존중의 의사는 보여왔고

    마찬가지로 야당대표들과 영수회담도 있었구요.


    허나 윤석열 정권 집권 시기 2년동안에

    윤석열 대통령님이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그러했듯이

    존중의 태도로써 전임 대통령 문재인을 만난다거나

    야당대표인 이재명 당대표 등과 영수회담을 가진다거나 하는

    존중과 협치, 화해와 국민통합 의지가 있었던가요?


    위에 말했듯 독재 군부 박정희 시절에조차도

    영수회담은 있어왔다구요.


    헌데 피의자 신분인 자와는 만날수 없다며

    이재명 당대표와 영수회담 만나기는 꺼려 해.

    허면 피의자 신분이 아닌 나머지 야당대표 신분의

    원내 야당대표인 정의당대표 정도는 또 만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피의자라서 못 만난다고요?

    허면 불법 승계, 뇌물상납 혐의건 등으로

    피의자 신분의 소송이 진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는 수시로 만나 떡볶이를 먹는 건

    무슨 논리인걸까요?


    그리고 당장에 윤석열 대통령 님,

    자기집안 장모님이 사기혐의로 유죄 대법판결로

    피의자가 아닌 확정형의 범죄자로 징역형 살고 계십니다.

    피의자라 못 만난단 논리 자체가 모순이고, 내로남불이고,

    야당에 대한 존중 결여죠.


    이재명 당대표의 대장동 의혹을 손가락질 해놓고서

    정작 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

    김건희 처가 부동산 이권 게이트가 터져있는 상태이고,

    이재명 당대표와 민주당이 대장동 특검하자 하니

    특검 못하겠다며 거부권 행사해버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처인 김정숙 여사 관해서는

    옷 논란으로 의혹을 제기하더니

    정작 김건희 여사는 디올백 명품가방 뇌물수수를 하여

    김영란법 위반에 공직자 뇌물수수 법위반 게이트에

    사과도, 수사도 거부 중인 상태.


    공정과 상식이 없는 정부라 전임 문재인 대통령 시절을 욕하며

    쇼만 하던 정권이라 말해놓고서는

    정작 대통령과 경제공동체 관계인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은 특검거부.

    자기는 쇼 안한다 해놓고서는

    재벌들 부산시장에 불러다 떡볶이 먹방,

    화재 피해 현장 가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화해쇼 연출.


    검사 시절 박근혜 특검을 지휘하여

    박근혜 씨의 불법 당무,공천권 개입을 지적하여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여 유죄 받아내고 박근혜 징역 살게 해놓고는

    정작 윤석열 대통령 본인도 똑같이

    불법 당무,공천권 개입하며

    이준석 내치고, 김경율 내치고, 나경원 내치고, 안철수 내치고,

    김기현 내치고, 한동훈 사천 한다고 쪼인트 까고.


    이거는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의 방식이 아닌거예요.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방식의 선례로서

    서구사회의 좋은 케이스를 굳이 하나 예시로 꼽자면은

    역시 독일의 사례이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정파까지 포용하고 협치하는 형태로의

    대연정 모델을 전세계적으로도 이례적으로 정착시켜온 모델이죠.

    그런 대연정, 협치, 존중, 국론 분열이 아닌 국민통합의 모델을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과거 대선에서

    공약,정책 안으로 모델제시하기도 하였었구요.


    단언컨데에 이재명 살해 시도랄지,

    배현진 테러사건 등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는 정치테러들이 지금처럼 횡횡하는

    2024년 현재의 대한민국은 존중이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형태는

    아닐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닭가슴살야채구이입니다.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는 사실 어느나라나 있으나 개인주의 성향, 그리고 유교문화의 영향으로인해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