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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박새294
신기한박새29423.04.19

자동차 자가 수리시 기본으로 필요한 도구?

자동차 자가 수리시 필요한 기본 도구는 어떤게 있내요?

가능한 자가수리 범위로 생각하는게

엔진오일교환, 에어컨필터 교환, 와이퍼 교환,

타이어위치교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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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단정한너구리141입니다.

    먼저 자가정비의 범위를 알아보자면, 각종 오일류 교환, 타이어 위치교환, 각종 소모품
    교환(필터, 벨트, 브레이크 패드 등)을 들 수 있다. 물론 콜로라도아재처럼 자동차
    정비나 수리에 대해 관심이 있고, 공간과 도구가 갖추어져 있다면 스스로
    진단에서부터 수리뿐만 아니라, 외형 복구 및 도장 수리까지 DIY(Do it yourself)로
    가능할 수 있다. 이러한 전문적인 작업(진단-수리, 외장)은 제외하고, 통상 자동차 구입
    시 자동차 글로브 박스(다시방)에 들어있는 ‘사용자 설명서’상 명시되어
    있는 ‘정기점검’에 필요한 정비(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위치교환)를 하게 될 때 사용하게
    될 도구를 아래와 같이 나열해본다.
    다 필요 없고 이 정도만 있으면 간단한 자가정비(오일교환 같은)는 충분히 실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 첫 번째, 수공구 세트(Auto mechanic hand tool set)
    사이즈별 렌치, 소켓, 스패너 및 각종 드라이버 헤드 등으로 구성된 수공구 세트가
    있어야 하겠다. 이미 집안에 수공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콜로라도아재가 추천하는 것은
    이렇게 박스 형태로 한번 쓰고 제자리에 다시 넣어 정리정돈까지 할 수 있는 공구세트를
    추천한다. 이 정도만 있으면 오일류 교환과 브레이크 패드 교환뿐만 아니라 제조사에서

    요구하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치 않는 선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문제없이 할 수 있다

    두 번째, 차량을 지상에서 올릴 수 있는 공구(Lift ramp, Jack up lift, Jack stand)

    전기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의 엔진오일 및 트랜스미션 오일의 드레인 플러그(배출구)는 차량의 하부에 위치하고 있으니, 차고가 놓아 쉽게 차량 하부로 접근이 가능하지 않는 한 차를 일정 높이까지 올려야 한다.

    그럴 때 필요한 도구가 Ramp와 Jack up 공구와 스탠드가 있다.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니 여유가 있어 다 갖춘다면 자가정비 시에 좀 더 쉬울 수 있을 것이다.

    Ramp는 차량을 그대로 전진 혹은 후진시켜 일정 수준 높이로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오일류 교환만 할 계획이라면 이 Ramp만 구비해놓으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일명 작키 Jack up은 핸들(bar)을 움직여 차량을 올리는 장비인데 대부분 차량에 비상용품으로 구비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사진과 같은 장비가 작업 간 훨씬 쉬울 수 있으니 추천해 본다.

    Stand는 차를 올리고 그대로 고정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타이어 교환이나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에 필요한 장비이다. 만약 브레이크 패드 교환이나 타이어 교환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 Stand와 Jack up은 굳이 구비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오일 받이(Oil drain pan)

    대부분의 자가정비의 시작을 오일류 교환 특히, 엔진오일 교환을 시작으로 차츰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짐작된다. 이 엔진오일 교환 작업 시 필요한 것이 아래 사진과 같은 오일 받이이다. 꼭 엔진오일(Engine oil)뿐만 아니라 트랜스미션 오일(Transmission fluid), 트랜스퍼 케이스 오일(Transfer case fluid)및 디퍼런셜 오일(Differential gear oil)등을 교환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