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건 누구 잘못인가요???
최근 뉴스랑 sns에서 동덕여대 이야기가 나오는데 누구문제인지를 알고싶습니다. 학생들이 학교를 폭동일으켜서 손해만 54억이라는데...
학교에서 남녀공학을 의논하고 있을 때 학생들이 초반엔 불만을 말로 제기했다고 합니다.
허나 학교측에선 들어줄 생각이 없어 계속 무시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후에 학생들이 뭉쳐 현재까지 이르게 됐다고 합니다.
의견을 무시한 학교측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학교 문제에서 젠더 문제로, 현재 이런 사태까지 만든 거의 시위를 넘어 폭동처럼 보일 정도의 물의를 일으킨 학생 쪽 잘못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해배상을 서울시에서 해결해준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현재 절대 서울시에서 배상을 하지 않겠다는 확답도 들은 상태이며
현재 사건이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동덕여대 사건의 경우 학교측과 학생측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측은 공학 전환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했으며 학생들도 변화를 인정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동덕여대 학생회 측에서 주장하길, 학교 측이 올해 초에 비밀리에 6명의 남학생 입학을 허용했다고 하는데, 이는 외국인 남학생들이고, 이들의 입학에 대해 동덕여대 총학생회장도 평의회에 참여하여 사인까지 하고, 학보에서도 알려진 사실입니다.
즉, 총학생회의 급발진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락카칠, 깡깡이 등 과격 시위도 이미 사전에 계획된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데,
총학생회장이 인터뷰는 자살골이죠,
이번 동덕여대 시위를 통해서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가 뭔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입니다.
동덕여대 사태에 대한 여론은 학생들이 잘못했다는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학생들을 그렇게 강성하게 만든 학교측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저 정도면 학교측도 학생들의 반응이 얼마나 나쁜지 알고 있었을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남다른오릭스 74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덕여대 시위 사건은 학교가 사정상 여대에서 남녀공학으로 바꿀까 하고 안건이 나온 것을
보고 동덕여대생들이 강성 시위를 벌인것인데요
학교측에선 공학으로 시도를 한게 아니고 안건만 나온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과격하게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단순 학교내 시설만 부순게 아니라 취업박람회에서 온 외부 물건까지도 훼손하였죠
학생들의 잘못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