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1월 1일 새해에 특별한 행사를 했나요?
지금처럼 1년이라는 개념을 일반 백성들도 알고있었나요?
모두 12월 31일에서 23:59:59초가 넘는 정확한 시간을 알 수는 없었겠죠?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1월 1일을 '원단(元旦)' 또는 '정월 초하루'라고 부르며,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날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1월 1일에는 왕이 직접 궁궐에서 제사를 지내고, 신하들은 왕에게 축하 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일반 백성들도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설문화가 있었습니다.
조선 순조때 홍석모가 지은 동국세시기에 '묵은세배'라는 것이 성행했습니다.
묵은 세배를 하느라고 이날 초저녁부터 밤중까지 초롱불을 든 세배꾼들이 골목길을 누비고 다녔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설날 연휴가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3일 휴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