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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08.31

졸혼 거처만 다를 뿐 이혼과는 거리가 먼 것 아닌가요?

그냥 법적으로 이혼도장만 안 찍는 건가요?

요즘 나이들어서 졸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데요,

서로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싶고

간섭받지 않으려고 졸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로 사는 것외에는 지켜야 될 도리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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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이혼을 하지 않고 혼인 관계는 유지하되, 별거를 하기로 합의하는 것이 졸혼입니다.

    따라서, 법적으로 부부가 지켜야 할 의무는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졸혼을 하더라도 서로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상호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거주지, 재산분할, 자녀 양육, 재혼, 연금 수령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합의하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혼은 법적인 이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혼에 따른 여러 가지 법적 문제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인 부부관계는 유지되므로, 위와 같은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

    서류상 부부로 남아있기 때문에 각자의 의무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의무사항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지키고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이라 나쁘지는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네. 맞습니다.

    각자의 영역을 존중해주면서 지켜야 할 것은 또 지켜야겠지요.

    완전히 남남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