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팬인데요
시즌 시작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야구 꾸준히 보다가
김경문 감독 부임하고 나서도 8~9위 전전하길래 야구에 흥미도 잃고 안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보니 무려 6위까지 올라갔고 무려 포스트시즌도 가능성이 있어보이던데
최근에 한화가 이렇게 잘해진 이유가 무엇인가요?
애초에 전력자체가 안좋은 팀이 아닙니다.
하위권 이었던게 이상했던 것이죠.
그래도 김경문 감독이 양상문 코치를 데리고 오면서 일부 투수진이 정신을 차린것도 중요 했다고 봅니다.대표적으로 김서현 선수가 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중간에 8-9위를 하느냐 지금 몇위냐가 별 의미가 없을 만큼 혼전입니다.
연승 몇 번하면 순위가 바뀔 정도로 촘촘하게 순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며칠전 분위기는 한화 5위가 아니라 4위까지도 할 수 있겠다 분위기였습니다.
그나마 기세가 조금은 꺾인 상황입니다.
최근 한화의 상승세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과 젊은선수들의 각성으로 보입니다.
한화는 중심역할을 하는 고참 타자가 없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젊은선수들이 제실력 이상으로 김경문감독의 눈에 들수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투수역시 외국인 선수들이 잘 받쳐주고 있기때문으로 보입니다.
김경문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젊은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경쟁을 시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모 전문가가 한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최근들어 한화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상 초반부터 잘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본실력이 나오는 거라구요...
최근 젊은 선수들한테도 기회를 많이주고 류현진선수같은 잘하는 선수들이 잘 이끌어줘서 그렇지 않을까요? 감독과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해서 그런거 같네요
최근 한화가 잘하고 있는 있는 팀의 전반적인 실책도 줄고 투타 밸러슥좀 개선이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김경문 감독님의 지도가 빛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