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검이 무기로 사용되었을 때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된 검기로서 형태를 갖춘 방법이 사용된 것은 로마 시대 이후라 고 할 수 있죠.
로마 시대의 펜싱은 엔시스라는 길이 40-86cm 의 검을 사용하였고, 당시의 유명한 검사인 라니스테는 최고관으로 대접 받았으며, 군대의 전투 기술 교육을 맡아보았습니다.
그후 16세기 중엽부터는 화약의 발달로 무거운 갑옷을 입는 전투에서 가벼운 전투로 변함에 따라 검도 가벼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