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소변이 가득차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최대 소변 참는 시간이 6시간일텐데요 수면을 보통 7시간 8시간 자잖아요? 그러면 방광 신장에 무리가 가고 건강이 안좋아지진 않을까요? 3시간 4시간마다 깨어나서 소변을 봐야하는것인지....??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중에 소변을 참는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밤에는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소변 생성량이 주간보다 줄어들고 이로 인해 7~8시간 소변을 참아도 방광이나 신장에 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또 대부분 성인 방광은 최대 400~600mL 의 소변을 저장 가능하기 때문에 밤 동안의 소변 양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면 중에는 우리 몸이 소변 생성을 줄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밤에 자는 동안에는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되어 소변량이 감소하고, 방광도 평소보다 더 늘어날 수 있게 되거든요. 하지만 자기 전 2시간 정도는 수분 섭취를 줄이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면 중에는 소변을 참는 다기 보다는 항이뇨 호르몬의 작용으로 오줌이 마렵지 않은 것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이 호르몬이 낮아지면서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을 가는 등의 야간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구요. 그래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처럼 일반적으로 방광은 평균적으로 약 6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면 중에는 신체가 이뇨작용을 줄이고 소변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보통 7~8시간 동안 자더라도 방광이나 신장에 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수면 중에는 항이뇨호르몬(ADH)의 분비가 증가하여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농도가 짙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신체가 숙면을 방해받지 않도록 자연적으로 조율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밤새 소변을 보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자주 밤에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는 경우에는 야뇨증이나 과민성 방광 같은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면 밤에 굳이 3~4시간마다 깨어 소변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시면 방광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36세 남성으로서 수면 중에 방광이 가득 차서 걱정되신다는 점 이해합니다. 보통 성인은 약 6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지만,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수분 섭취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 방광이 과하게 차서 자주 깨어나게 된다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 번 깨어나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수면 중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면, 이를 야뇨증이라고 하며, 이는 여러 요인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수분 섭취, 카페인이나 알코올의 섭취, 방광의 기능 이상, 혹은 다른 내과적 상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기 위해 자주 깨어나야 한다면 이러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저녁 시간에는 수분 섭취를 조절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충분한 수면을 방해하는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