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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나는 정작 뭘 원하는 거지”
가족을 챙기고
관계를 유지하고
해야 할 역할들을 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는 정작 뭘 원하는 거지”
상담실에서는 이 질문을 늦게 꺼내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오랫동안 관계를 책임져온 사람들입니다
누군가를 맞추고
분위기를 살피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버티다 보면
점점 자기 감정보다 해야 할 일이 먼저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기쁜지
싫은지
쉬고 싶은지조차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건 이기적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너무 오래 자기 자신보다 역할을 먼저 두고 살아온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다시 연결되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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