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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수익률 121% 초고배당 커버드콜, 투자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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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TSLY, YMAX 같은 초고배당 종목들이 가끔가다 시장을 핫하게 휩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100% 넘는 배당을 컨셉으로 밀면서 매주 분배금을 주는 ETF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변동성 높은 종목들을 잔뜩 섞어서 커버드콜을 얹은 초고위험, 초고배당 ETF입니다. 그런데 덮어놓고 투자할 만한가 하면 그건 또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는 거,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1. ULTY 소개

  • ULTY는 변동성 높은 개별 종목 15~30개를 합성 바스켓 형태로 담고 그 위에 콜 옵션을 주기적으로 팔아서 프리미엄을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는 액티브 ETF

  • 구조 자체는 TSLY 같은 커버드콜 ETF와 유사하지만 기초자산이 특정 종목이 아니라 자체 합성한 바스켓이라는 점이 차별점

  • 바스켓 구성 종목은 대부분 테슬라, 엔비디아, 코인베이스 같은 초고변동 성장주와 테마주 중심

  •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옵션 프리미엄이 비싸게 형성되고 이게 고배당으로 이어짐

  • 표면상 배당수익률은 연 100% 이상으로 매주 분배가 나옴

  • 하지만 실제로는 배당금 대부분이 진짜 수익이 아니라 원금을 돌려주는 ROC(Return of Capital) 비중이 큼

  • NAV(순자산가치)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녹아내리는 구조적 문제가 있음

  • 커버드콜 전략 특성상 큰 상승장에서 수익은 제한되고 하락에는 그대로 노출됨

2. ULTY 분배 구조와 특징

  • 분배금의 상당 부분이 ROC로 구성돼 있어서 장기 투자 시 원금이 잠식되는 위험이 큼

  • 최근 몇 달 중 일부 구간에서는 분배금 100%가 ROC로만 지급된 적도 있음

  • 기초자산이 합성 바스켓이라 지수 전체가 상승하더라도 개별 성장주가 흔들리면 NAV는 쉽게 무너짐

  • 변동성이 높아 분배율은 화려하게 유지되지만 실제 수익률은 크게 다를 수 있음

  • 운용사는 수수료만 먹고 빠지면 되지만 투자자는 장기 복리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게 치명적

  • 기존에 나온 YMAX 같은 ETF보다 ROC 비중이 훨씬 더 높아 투자자 부담이 큼

  • ULTY는 ARKK 같은 단일 ETF를 기초로 하지 않고 종목을 직접 고르는 방식이라 리스크가 더 극단적

  • 결국 장기 보유보다는 단기 이벤트성 상품에 가까운 성격임

3. 이자(분배금) 지급 능력과 안정성

  • 분배금은 매주 빠짐없이 나오지만 대부분이 실제 수익이 아닌 ROC라서 지급 능력이라고 부르기 애매함

  • NAV가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서 장기적으로는 분배금 자체도 유지가 힘들 수 있음

  • 분배율 숫자만 보면 매력적이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과는 거리가 멀음

  •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 현금흐름이 아니라 총 수익률을 확인해야 함

4. 대안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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