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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나는 왜 이렇게 미룰까.”


어떤 일은 자꾸 미루게 됩니다.

중요한 일입니다.

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미루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미룰까.”

하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 다른 장면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시작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일이 너무 크게 느껴질 때 사람은 시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행동은 의지보다

작은 시작점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고서를 쓴다가 아니라
파일을 연다.

운동을 한다가 아니라
신발을 신는다.

이 정도의 시작입니다.

사람마다 행동 방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의지가 아니라

자기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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