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색을 밝게 하는 미백이란
16시간 전치아의 색을 흰색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아의 실제 색을 약간 아이보리 색을 하고 있어요.
현대에 들어서 치아의 색이 밝은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치아를 밝게 만들수 있는 술식이 있습니다.
바로 미백이라는술식이에요.
착색이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것이 치아 내부에 착색이 되는 유기물질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 내부로 부터 축적되는 물질에 의해서 치아 색이 어두워지게 되요.
결국 이 유기물질은 없애준다면 치아색을 밝게 만들수 있습니다
우리가 빨래를 할때 표백제를 사용하는것과 같은원리에요.
표백제는 화학작용을 통해서 때를 분해하고 하얀색을 만드는 약제를 통해서 옷을 밝게 만들어 줍니다.
치과에서 이 표백제의 기능을 하는것이 과산화 수소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빨래를 할때 표백제를 사용하듯이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치아내부의 유기물질을 제거하고 색을 밝게 만들어 주는거죠.
치과에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의 농도는 35%정도 되는데 매우 높은 농도에요.
실제로 이 약제가 피부에 잠깐만 닿아도 피부색이 하얗게 표백이 되고 따갑습니다.
연조직에 닿았을경우에 화학적인 화상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치과진료실 내에서 연조직에 닿지 않도록 매우 조심히 사용하게 되요.
나이가 들면서 어두워지는 치아는 미백의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미백을 한다고 모든치아가 밝아지는것이 아닙니다.
착색을 일으키는 원인중에서 유아기때 치아 발생기에 테트라 사이클린계열의 약제의 영향을 발생시에 치아자체가 착색이 되는경우가 있어요.
또는 아말감등이나 수복물에 의해서 착색이 된 치아는 미백으로 색을 밝게 만들수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미백을 하는 약제는 매우 높은 농도이기 때문에 치아에 일시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간단한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미백종류중에서 집에서 자가로 하는 미백방법도 있습니다.
자가로 하는 미백제의경우에는 치은에 손상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4%정도의낮은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치과에서 받는 미백보다 효과가 낮아요.
자가 미백은 치과에서 받는 미백과 같이 받을때 효과가 더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미백치약도 있는데 이백치약에 들어있는 솨산화수소의 농도는 3%이내 이에요 이렇게 낮은 과산화 수소가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침, 물과 같이 섞이게 되면 거의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