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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수술, 꼭 해야 하나요? 체외충격파랑 뭐가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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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솔 의사


갑자기 옆구리가 찢어질 듯 아파서 병원을 찾으셨다면, 검사 결과로 ‘요관 결석’이나 ‘신장 결석’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십니다. ‘이게 자연적으로 나올 수 있는 건지’, ‘수술까지 해야 하는 건지’, ‘체외충격파로 해결되는 건지’가 가장 흔한 질문입니다.

개괄 : 요로결석은 왜 생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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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소변 속에 녹아 있어야 할 물질들이 결정화되면서 생깁니다. 이 결석이 요관을 막게 되면 소변이 내려가지 못하고 신장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통증 자체보다 그 이후입니다. 폐색이 지속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여기에 감염이 동반되면 패혈증으로 진행할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석 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막힌 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본론1 : 요로결석 치료는 어떻게 할까?

치료 방법은 크게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 그리고 내시경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체외충격파쇄석술은 피부 절개 없이 몸 밖에서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시켜 잘게 부수는 방법입니다. 이후 잘게 부서진 결석이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비교적 부담이 적고 외래에서도 시행 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론2 : 체외충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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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체외충격파는 모든 결석에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2cm 이하인 신장 결석이나 상부 요관 결석에서 적합하며, 결석의 밀도가 낮고 위치가 배출에 유리할수록 성공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결석이 크거나 단단한 경우, 하부 요관에 위치한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1회 시술 후 완전히 결석이 사라지는 비율은 약 50%에서 70% 정도이며, 반복 치료를 포함하면 약 70%에서 90% 수준까지 보고됩니다. 다만 이는 결석의 조건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개별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본론3 : 내시경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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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수술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결석에 직접 접근한 뒤 레이저로 부수고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부 요관 결석은 경성 요관내시경을, 상부 요관이나 신장 결석은 연성 내시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방법은 피부 절개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빠르며, 대부분의 경우 높은 제거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결석 제거율은 90% 이상으로 보고되지만, 결석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그렇다면 언제 어떤 치료를 선택하게 될까요. 결석이 작고 통증이 조절되며 감염이 없는 경우에는 일정 기간 자연 배출을 기대하며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면 결석이 크거나 자연 배출 가능성이 낮은 위치에 있는 경우,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내시경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발열이 동반되거나 신장 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또는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빠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결석과 감염이 함께 있는 경우는 응급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수술 후에는 요관 스텐트를 삽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뇨, 배뇨 시 통증, 빈뇨, 급박뇨, 옆구리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비교적 흔한 반응이며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다만 드물게 요관 손상이나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의 변화는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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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관 결석 수술 후 양측으로 J자 모양의 요관 스텐트를 약 2주-6주 정도 몸 속에 유지 후 외래에서 간단히 방광내시경으로 제거가능하다.)

결론 : 요로결석, 지켜봐도 될까요 아니면 바로 치료가 필요할까요?

환자분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켜봐도 되는 상황인지, 아니면 바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있더라도 조절이 가능하고 전신 증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발열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급격히 심해지는 경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고, 처방받은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요로결석 치료는 하나의 방법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결석의 크기, 위치, 성분, 그리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체외충격파는 부담이 적은 치료이지만 선택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내시경 수술은 보다 확실한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 시행됩니다. 특히 열이 동반되거나 통증 양상이 변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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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피부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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