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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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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우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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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원장 입니다.

오늘은 치아에 금이 갔을 경우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며 예후는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치아의 금은 크랙(Crack)이라고도 합니다.

치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진다면 순간적으로 치아에 금이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금이 진행되는 정도는 가해진 힘과 치아의 강도에 따라 달라요.

치아에 금이 생기는 형태는 다음과 같아요

치아의 머리와 뿌리 부위에 부분적으로 금이가는 형태 머리부터 뿌리까지 진행된 형태

그리고 뿌리에만 금이 가는 형태등이 있습니다.


금이 어느정도까지 갔는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치아에 금이 많이 가지 않은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이가서 치아안의 신경까지 진행을 해서 신경을 자극하거나 치아의 뿌리까지 진행을 하게 되어 치주인대를 자극하게 되면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치아 안에 금이 가서 통증을 느끼게 되면 어떤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우선 치아의 금이 신경까지는 진행을 했지만 치아 뿌리까지는 진행을 안했을 경우 입니다.

이런경우에는 금이 간부위를 제거하고 신경치료를 해서 통증을 줄일수 있습니다.

통증과 금이간 부위를 제거한 치아는 크라운이라는 치료를 하게되요.

크라운이란 치아 전체를 감싸는 치료로써 신경치료로 인해서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치료방법입니다.

치아의 금이 치아의 뿌리나 치주인대로 진행이 되지 않으면 예후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로는 금이 다음과 같이 머리와 뿌리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발치를 하는것이 우선적인 치료방법이 됩니다.

왜냐하면 치료를 해도 예후를 확신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몇가지 조치를 취해 볼수 있어요.

우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치료를 먼저 하게 됩니다.

금이 뿌리 아래까지 진행되어 있을 경우에는 금을 완전히 제거할수 없기 때문에 치료에 제약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신경치료를 하고 치아에 힘이 가해지지 않게 하면 대부분 통증이 줄어들게 되요.

신경치료를 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통증은 줄어들지만 인대의 손상으로 인해서 미세한 통증이 있을수 있어요

이런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든다면 치아를 뽑지 않은 상태에서 크라운을 씌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이 가서 신경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아 뿌리의 인대가 손상이 많이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발치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금이 가지 않도록 주의 하는것이 좋아요.

유리에 금이간뒤에 두드리면 금이 진행하듯이 치아도 한번생긴 금은 없어지지 않고 힘이 가해질때 마다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금이간 치아는 예후가 불확실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발치가 치료방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이간 뒤에도 치료를 하고 치아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는 습관을 가진다면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치아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식사를 할때 이외에는 치아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습관을 가져서 치아가 손상되는것을 방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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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우 치과의사
목동안치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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