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위급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과학 상식 (1편)
위급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체내 수분 배출을 최소화하고 물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물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인데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물 없이 3일에서 7일 이상을 생존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단 체내 수분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땀의 배출을 최소화, 호흡 조절, 음식 섭취 줄이기가 있습니다.
활동량이 늘어나 땀의 배출이 늘어나면 체내 수분이 빠르게 배출되어 갈증이 심해지기에, 활동량을 낮춰 땀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호흡을 코로쉬어 구강 내 수분 손실을 줄이고 음식 섭취를 줄임으로써 갈증을 줄 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물을 모으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알려진 빗물 모으기, 이슬 모으기 등 외로 다른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식물의 증산작용을 이용한 물 모으기 방법입니다.
큰 나뭇가지에 비닐봉지를 묶으면 식물의 증산작용으로 인해 봉지 내에 물이 모이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현 전문가
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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