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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평증축은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1. 수평증축이 수직증축보다 유리한 이유 (비용 및 안전성)많은 분들이 옆으로 넓히는 수평증축이 공사비가 더 많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 구조 보강 비용 절감: 수직증축은 기존 건물 위에 층을 더하는 방식이라 기초 말뚝을 보강하는 등 복잡하고 고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만큼 비싼 보강비가 발생할 수밖에 없죠. 반대로 수평증축은 기존 구조에 추가되는 하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보강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 인허가 속도와 금융 비용: 수직증축의 경우 '2차 안전성 검토'라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사업 진행이 수년씩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이 길어지면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금융 비용, 특히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그런데 수평증축은 인허가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어, 전체 사업비 관리에 훨씬 유리하죠.2. 사업성(수익성) 확보 가능성수평증축으로 사업성을 높이려면 두 가지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 별동증축 병행: 단순히 기존 건물만 넓히는 게 아니라, 단지 안 남는 땅에 새로운 동을 한 채 더 짓는 '별동증축'을 요즘 많이 병행합니다. 이를 통해 일반분양 물량을 법적으로 허용된 최대치(보통 15% 이내)까지 확보하면 조합원이 내야 할 금액도 줄고, 사업성도 올라갑니다. * 전용면적 및 평면 개선: 수평증축은 2베이 구조를 3베이로 바꾸는 등 평면을 현대적으로 고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넓어진 전용면적과 개선된 평면은 나중에 아파트 매매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 공사비 대비 집값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3. 주의해야 할 단점물론 수평증축에도 신경 쓸 점이 있습니다. 건물이 옆으로 커지거나, 혹은 별동이 생기면서 단지 내 동 사이 거리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저층 세대의 일조가 나빠지거나, 프라이버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 이런 부분이 잘 보완됐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및 제안요즘 서울과 수도권 주요 리모델링 단지들이 수직증축을 포기하고 수평증축을 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빠른 사업 진행’과 ‘예측 가능한 공사비’입니다. 사업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하게 사업을 완수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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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재고 실사는 한달에 한번정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1. 재고 실사의 일반적인 주기기업마다 사정에 맞춰 실사 주기를 다르게 정합니다.- 연 1회 실사: 대부분의 회사가 회계 결산을 위해 1년에 한 번은 꼭 실시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쓰이는 방식입니다.- 분기 또는 반기 실사: 상장기업이나 규모가 큰 곳에서는 재무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3개월 혹은 6개월 단위로 실사합니다.- 매월 실사: 질문자님 회사처럼 매달 점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상품 회전이 빠르거나, 단가가 높은 물건을 다루는 유통업이나 식품업 등에서 많이 채택합니다.2. 매달 실사를 하는 이유와 장점한 달에 한 번씩 재고를 확인한다는 건, 그만큼 재고 정확도를 높게 유지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오차를 빨리 발견할 수 있음: 1년 치를 한 번에 맞추려고 하면 원인파악이 어려운데, 매달 관리하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실 및 부패 예방: 유통기한이 있거나 파손 우려가 있는 물품도 자주 점검하다 보면 가장 큰 금전적 손실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자금 흐름 파악이 쉬워짐: 재고는 곧 회사의 자산입니다. 매달 실제 재고를 파악하면, 경영진도 자금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3. 업종에 따른 차이업종별로 실사 주기는 다양한데, 매달 실시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유통업·편의점: 물건이 자주 입출고되기 때문에 분실률을 줄이고자 매달, 심지어 그보다 더 자주 실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귀금속·고가 장비: 물건 하나하나의 단가가 높아서, 매주나 매일 퇴근 전마다 실사를 하기도 합니다.- 일반 제조업: 원자재와 부품이 워낙 많으면 매월 실사가 어렵기 때문에, 보통 분기별이나 반기별로 실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자면, 질문자님 회사는 재고 관리 시스템이 꽤 타이트하게, 그리고 정석대로 운영됩니다. 현장에서 실무자로 일하다 보면 매달 실사 준비가 번거롭고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런 방식 덕분에 연말 결산 때 큰 오류나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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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은행 전세대출로 전환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1. '대환은 가능하지만,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이미 버팀목 대출이 실행된 단계라면, 입주한 뒤 대략 1개월에서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중 은행의 일반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은행마다 세부 조건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하지만 지금처럼 잔금일이 불과 6일 남은 상황에서는 당장 대출 상품을 변경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계획하신 대로 '버팀목 + 신용대출'로 우선 잔금을 처리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2. 대환 시 꼭 체크해야 할 주요 포인트- 대환 시점 및 조건시중 은행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타려면 기존 대출을 받은 뒤 일정 기간(보통 1~3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전입신고를 완료해서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서, 실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신용대출 포함 가능 여부예전에는 전세자금대출 잔액만 대환 대상이었지만, 2026년 현재는 비대면 대환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신용대출을 포함해 전체 금액(보통 보증금의 80% 한도)까지 일반 전세자금대출로 통합 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확인버팀목 대출은 정부 지원상품이라 중도상환수수료가 거의 없거나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대환 시 새로 받는 은행 대출의 금리와 기존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는 반드시 비교해보세요.3. 예비신부님께 추천드리는 현실적 절차1단계: 우선 현재 계획대로 잔금부터 처리하세요. 잔금일이 얼마 안 남았으니, 버팀목 대출과 신용대출로 일단 무사히 입주를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2단계:입주 후 바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챙기세요. 이는 나중에 대환을 위해 필수적인 준비입니다.3단계: 한 달 정도 지나면,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스마트폰 앱의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꼭 한 번 조회해보세요. 본인의 소득과 신용점수 기준으로, 버팀목 대출과 신용대출을 한 번에 모두 갚아주는 저금리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지금은 무엇보다 잔금을 안전하게 치르고, 입주를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신용대출 금리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면, 그때 시중 은행 상품을 비교해서 대환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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