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시간은 흐르지않다는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상대성 이론의 개념 중 동시성의 상대성이라는 개념을 먼저 이해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동시성의 상대성에 대해 엄밀하진 않지만 이해를 도울수 있는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예를 들어 특정 두 사건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10m 간격으로 선체로 동시에 박수를 친다고 생각해보죠. 그리고 제가 이 두 사람의 정 가운데에서 박수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이 두 사람은 동시에 박수를 친것이죠. 그런데, 질문자님께서 두 사람 중 왼쪽 사람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재빠르게 이동하면서 두 사람이 박수를 치는 것을 관측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질문자님이 움직이고 있고 두 사람과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빛이 도달하는 시간이 달라 동시가 아닌거처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왼쪽 사람의 박수치는게 먼저 목격되고,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박수치는 사건을 늦게 목격합니다. 즉, 동시가 아닌거죠. 이처럼 상대성 이론에서는 관찰자에 따라(특정 속력으로 운동을 하는 관찰자, 정지한 관찰자 등) 사건의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어떤 관찰자에게는 미래의 사건이지만 또 다른 관찰자에게는 현재의 사건이거나 과거의 사건일수도 있습니다.그러면서 시간의 개념을 관찰자를 고려하지 않고 섞어버리면 과거나 미래나 현재가 같은 시점의 사건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결론에 도달하여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라고 설명하는 유튜브가 많은것이죠. 하지만, 관찰자를 고려하게 된다면, 특정 관찰자에 대해 미래지만, 또 다른 관찰자에게는 과거고, 또 다른 관찰자에게는 현재인 사건이며 각 관찰자에 대해서는 시간은 흐르고 있고 단지 사건하나에 초점을 맞춰 관찰자를 뒤섞어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표현이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은 아닙니다. 그래서 각자의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상세히 이해시켜드리고자 길게 적었습니다. 혹시나 이해가 안가시거나하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라며,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달을 봤을 때 토끼모양이 보이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보름달을 보면 웃는 얼굴모양, 토끼가 절구 찍는 모양, 꽃게모양 등 상상하기 나름대로 모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달에 운석 구덩이인 크레이터가 다수 존재하는데 이 크레이터로 인해 어두운 부분이 생겨 마치 모양을 띠고 있는거 처럼 보입니다. 또한, 달에는 대기가 없어서 바람이 불지 않고 대류 현상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크레이터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 지구에서 달을 볼때 달의 한면만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달의 자전 주기와 공전주기가 동일하여 한면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달의 모양이 변하지 않고 항상 같은 모습을 띠고 있는 이유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일본쪽에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과학적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판과 판은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데, 판이 벌어지거나 판이 충돌하면 마찰과 충격에 의해 지진과 화산폭발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 바로 남쪽 부근에는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 태평양판, 북아메리카판 등 판이 만나는 경계부가 다수 존재합니다. 그래서 특히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 쓰나미등이 자주 발생하는것이죠.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갑자기 궁금해서 그런데 지구의 지각이 지구 전체의 몇%를 차지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지각의 총 중량은 지구 전체 중량의 0.3%정도 됩니다. 또한 지각의 평균 두께는 36km이며, 대륙지각은 10∼60km 정도이고, 해양지각은 3∼10km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각 전체를 탐사하진 못했지만 추정하여 지각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의 비율을 알고있으며, 탐사하고 연구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얼음을 얼리면 기포가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사용하는 물이 다를 수 있습니다. 물을 정제하고 끓이면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을 끓이게 되면 물에 함유된 기체를 없앨 수 있습니다. 기체는 높은 온도의 액체에서 잘 녹지 않으며 낮은 온도의 액체에서 잘 녹습니다. 탄산 음료를 시원하게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그래서 집에서 얼음의 기포를 없애고 싶다면 물을 끓인 뒤 뜨거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얼리시면 기포를 없앨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학문 /
화학
22.09.08
0
0
바닷물이 짠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다의 염분은 바다 속 암석이나 광물로부터 발생합니다. 바다 속 암석, 광물에 함유된 나트륨이 바닷물에 용해되며 바다의 염분 농도가 올라가는 것이죠. 때문에 어느 바다에서나 염분 농도가 같지 않으며, 계속해서 바닷물이 짜지고 있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지역적으로는 비슷하나 전 세계 어느 바다에서나 같은것은 아닙니다. 바닷물의 농도가 짙은 바다인 사해가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비행기가 뜨는건 과학적으로 어떤원리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비행을 하는데 크게 두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첫째, 양력을 얻는 원리가 있으며 둘째론 작용-반작용이 있습니다.양력을 얻는 원리는 압력차에 의한 힘에 의한 것입니다. 비행체의 날개에서 주로 얻게되는데, 날개의 윗부분은 곡면으로, 아랫부분은 평평한 면으로 하여 윗부분에서 공기의 흐름, 유속을 빠르게 해줌으로써 압력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날개의 아랫부분에서 윗부분으로 힘을 받게되어 뜰 수 있습니다. 비행기의 추진속도가 빠를수록 날개에서 발생하는 양력(압력차)이 강해지고 무거운 수하물을 싣고도 뜰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런 원리로 날아가는 비행체는 흔히 우리가 타고다니는 비행기가 있습니다.작용-반작용은 프로펠러에서 공기들을 지면으로 밀어내는 힘으로 비행체가 뜨는것을 의미합니다.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공기를 지면으로 수직하게 튕겨내면서 비행체가 뜨는것이죠. 이런 원리로 비행하는 비행체는 드론, 헬리콥터 등이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태양광에너지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어내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태양열발전과 태양광발전이 있습니다.태양열발전은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을 이용해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킨 뒤, 이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에너지를 얻어냅니다.태양광발전은 태양 빛에너지(자외선 이상의 영역)를 금속에 가해주어 금속에서 전자가 튀어나와 전류가 되는 광전효과를 기반으로 한 발전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9.08
0
0
달이 모양이 계속 바뀌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도 스스로 자전하고 있기 때문에 달의 모양이 계속해서 바뀌는 것입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면서 햇빛을 반사하는 부분이 바뀌게 되는데 이 때문에 달이 삭,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로 바뀌는 것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9.08
0
0
자동차 발수 코팅 원리가 어떤 원리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발수 코팅의 성분은 실리콘 수지로 소수성을 띠고 있습니다. 소수성은 친수성과 달리 물과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과 반응을 하지 않고 물을 그대로 흘려내려보내죠. 그래서 발수 코팅을 하면 방수된거처럼 물이 방울방울 떠있는 느낌이며 그대로 흘러내리거나 팅겨집니다.
학문 /
화학공학
22.09.07
0
0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