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의 꽃이나 열매가 우리 인체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이팝나무는 관상용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약용 가치가 꽤 있는 나무랍니다.열매의 효능이팝나무 열매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조절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구리, 칼륨, 비타민D, 셀레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줘요.또한 위를 튼튼하게 하며 뇌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어요. 전통적으로는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서 기침에도 사용하고, 사지마비, 중풍, 치매, 말라리아 등에 사용해 왔어요.활용 방법약용 부위는 줄기껍질과 열매이고, 줄기껍질은 수시로,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써요. 말린 열매를 달여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어요.주의할 점이팝나무는 아직까지 별다른 부작용 보고는 없어요. 다만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때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아요.참고로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 열매를 대량으로 채취하면 벌금을 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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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허브 보며는 왜 향기를 내는걸까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향기를 내고 안 내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깊은 이유가 있어요 왜 향기를 내는가꽃과 허브가 향기를 내는 이유는 서로 달라요.꽃의 향기는 주로 수분 매개자를 유인하기 위해서예요. 꿀벌, 나비, 나방, 벌새 같은 동물들이 꽃의 향기를 맡고 찾아오면서 꽃가루를 옮겨줘요. 꽃가루를 퍼뜨려야 번식할 수 있으니까 향기가 생존에 직결돼요. 밤에 피는 꽃이 유독 향기가 강한 것도 시각이 아니라 후각으로 야행성 나방을 유인해야 하기 때문이에요.허브의 향기는 목적이 달라요. 로즈마리, 민트, 바질 같은 허브의 향기 성분은 주로 벌레와 초식동물을 쫓아내는 방어 물질이에요. 고추의 캡사이신과 같은 원리예요. 잎을 건드리거나 씹으면 더 강한 향이 나는 것도 손상된 순간 방어 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는 거예요.향기를 안 내는 식물과의 차이향기를 내지 않는 꽃은 주로 바람으로 수분하는 식물이에요. 소나무, 참나무, 벼 같은 식물은 꽃가루를 바람에 날려서 퍼뜨리기 때문에 동물을 유인할 필요가 없어요. 향기를 만드는 데 에너지가 필요하니까 필요 없으면 만들지 않는 거예요. 향기 없는 허브류는 다른 방어 전략을 쓰는 경우예요. 가시나 딱딱한 껍질, 독성 물질로 방어하는 식물은 향기 방어가 필요 없어요.결국 향기는 그냥 예쁘게 풍기는 게 아니라 번식이나 생존을 위한 철저히 계산된 전략이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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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야생 코키리는 몇마리나 되는지를 알고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코끼리 종류별로 정리해 드릴게요!현재 전 세계 야생 코끼리는 크게 세 종으로 나뉘어요.아프리카 사바나코끼리는 현재 약 41만 5,000마리가 생존하는 것으로 IUCN이 집계하고 있어요. 세 종 중 가장 많아요. 주로 케냐, 탄자니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살아요.아프리카 둥근귀코끼리(숲코끼리)는 2004년부터 10년간 개체수가 약 80% 감소해 현재 IUCN 위급(CR) 단계로, 가장 위기에 처한 종이에요. 주로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살아요.아시아코끼리는 야생에는 총 5만 마리 정도로 추정되고, 1만 5,000마리가 인간에 의해 사육되는 것으로 보고돼요. 그 중 보르네오 아시아코끼리는 75년간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약 1,000마리 정도만 남아 있어요.전체 합산하면 야생 코끼리는 약 47만 마리 안팎으로 추정돼요.모든 종이 IUCN 적색목록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밀렵과 서식지 파괴가 가장 큰 위협이에요. 100년 전만 해도 수백만 마리가 살았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급격히 줄어든거랍니다.코끼리가 더이상 사라지지 않도록 잘 보호 관리되길 바래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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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에 곰팡이가 치킨타올에 락스로 지워지던데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곰팡이가 락스로 처리됐을 때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드릴게요.락스가 곰팡이에 하는 일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 곰팡이 세포에 닿으면 세포막을 파괴하고 세포 안의 단백질과 DNA를 산화시켜요. 쉽게 말하면 세포 구조 자체를 무너뜨리는 거예요. 곰팡이가 죽는 건 맞아요.검은색이 사라지는 과정검은 곰팡이의 색깔은 멜라닌 색소 때문이에요. 락스가 이 색소 분자의 화학 결합을 끊어버려서 색이 없어지는 구조로 바꿔요. 이게 표백 작용이에요. 곰팡이 자체는 죽고 색소도 탈색되니까 눈에 안 보이게 되는 거예요.그럼 곰팡이는 어디로 가냐면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죽은 곰팡이 잔해가 실리콘 표면에 남아 있어요. 키친타올로 닦아내면 잔해가 타올에 흡수되어 버려지는 거예요. 다만 락스로 처리하면 포자까지 사멸시켜서 다시 번식할 수 없는 상태가 돼요.주의할 점검게 보이지 않는다고 완전히 제거된 건 아닐 수 있어요. 실리콘 깊숙이 파고든 곰팡이 균사는 표면 처리만으로 완전히 없애기 어려워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처리 후 환기와 습도 관리가 중요해요.질문에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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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진짜 어트케 뺴야 하는지 생물전문가의 데이터를 통해 알고 시퍼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100kg 기준으로 1시간 빠르게 걷기는 약 300~400kcal를 소모해요. 지방 1kg을 빼려면 약 7,700kcal가 필요해요. 걷기만으로 계산하면 한 달에 지방 1.5~2kg 감량이 현실적인 수치예요. 느리게 걷거나 중간에 쉬면 이보다 적어요.걷기로 300kcal 태워도 집에 와서 치킨 한 조각(250kcal), 과자 한 봉지(300kcal) 먹으면 완전히 상쇄돼요. 운동보다 식이 조절이 감량에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해요. 비율로 보면 식이 70%, 운동 30% 정도예요.먹는 걸 완전히 끊는 건 오히려 역효과예요. 굶으면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나중에 더 찌는 구조가 돼요. 대신 이렇게 접근하세요.먹는 양을 줄이기보다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게 쉬워요. 채소 먼저, 단백질 다음, 탄수화물 마지막으로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이 오래 가요. 야식이 문제라면 저녁 8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 규칙 하나만 지켜도 달라져요.100kg에서는 뛰는 것보다 걷는 게 오히려 관절에 더 좋아요. 뛰면 체중의 3배 충격이 무릎에 가거든요. 지금 하루 1시간 걷기는 정말 잘 하고 계신 거예요. 속도를 조금씩 높이거나 언덕 구간을 추가하면 소모 칼로리가 더 늘어날거에요.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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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 에대한 기술실현문의...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현재 기술의 한계 정확히 짚으면 말씀하신 대로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은 모두 굴절 보정이에요. 안축장이 26~30mm로 늘어난 것 자체는 그대로 두고 빛의 초점만 맞추는 거예요. 그래서 망막박리,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고도근시 합병증 위험은 시력교정술 후에도 사라지지 않아요.솔직히 말씀드리면 20년 안에 완전한 구조 복구는 어렵고, 부분적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봐요.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공막 보강 측면에서는 후공막 강화술이 이미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어요. 공막에 보강재를 덧대서 안축장이 더 늘어나는 걸 막는 방법이에요. 20년 안에 더 정교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이미 늘어난 안축장을 되돌리는 건 아니에요.유전자 치료 측면에서는 근시 진행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요. EGR1, HGF 같은 유전자가 공막 성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있어요. 20년 안에 이를 조절하는 치료가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이미 진행된 구조를 되돌리는 건 별개의 문제예요.줄기세포와 조직공학 측면에서는 망막색소상피세포 줄기세포 치료는 이미 임상시험 단계예요. 20년 안에 얇아진 망막 일부를 보강하는 치료는 실현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안구 전체 구조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건 훨씬 복잡한 문제예요.가장 현실적인 20년 후 시나리오는 완전한 구조 복구보다는 세 가지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요. 어릴 때 근시 진행을 조기에 막아서 고도근시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기술, 이미 진행된 고도근시의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망막·공막 보강 치료, 그리고 손상된 망막 세포를 부분적으로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예요.완전한 구조 복구를 20년 안에 기대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지금보다 훨씬 나은 치료 옵션이 생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 고도근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거든요.질문에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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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보면 침이 고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실제로 신음식을 먹으면 침이 많이 생깁니다.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두 가지 현상이 서로 다른 원리로 작동해요.레몬을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이유이건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유명한 조건반사예요. 태어날 때부터 있는 반응이 아니라 살면서 학습된 반응이에요. 레몬을 먹을 때마다 신맛과 함께 침이 분비되는 경험이 반복되면, 뇌가 레몬의 시각적 이미지와 침 분비를 연결시켜요. 나중엔 실제로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뇌가 먹을 준비를 시키는 거예요. 심지어 레몬이라는 단어를 읽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이는 사람도 있어요. 뇌가 그만큼 강하게 연결시킨 거예요.실제로 신맛을 먹으면 침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이유이건 조건반사가 아니라 본능적인 방어 반응이에요. 신맛의 정체는 산성 물질이에요. 산이 입 안에 들어오면 치아 법랑질이 녹을 위험이 있어요. 침에는 중탄산염이라는 알칼리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요. 뇌가 산 감지 신호를 받는 순간 침샘에 최대한 빨리 많은 침을 내보내라는 명령을 내리는 거예요. 치아를 보호하려는 생존 본능이에요.또 신맛은 부패나 발효된 음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 위험한 물질을 빨리 희석하고 씻어내려는 의미도 있어요.맛있는 걸 보면 군침이 도는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뇌가 소화를 미리 준비시키는 거예요. 침에는 아밀레이스라는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서 음식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분비해두면 소화 효율이 높아져요. 몸이 먹을 준비를 하는 거죠.질문에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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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발선인장을 키우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건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게발선인장이 4월에 다시 꽃을 피우는 건 드문 일은 아니에요. 게발선인장은 일조량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원래 12~1월에 꽃을 피우는 건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지는 걸 감지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봄에도 비슷한 환경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다시 개화 신호를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올봄처럼 기온 변화가 크거나 흐린 날이 많았다면 식물이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요.또 식물 상태가 좋고 영양이 충분할 때 두 번 피는 경우도 있어요. 12~1월에 꽃을 피우고 에너지를 충분히 회복했다면 다시 꽃을 피울 여력이 생기는 거예요.기후 이상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요즘 봄 기온이 들쭉날쭉하면서 선인장이 개화 조건을 다시 감지했을 수 있어요.꽃이 피는 건 식물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충분한 에너지가 있다는 뜻이니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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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물주려는데 어떤것이 더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하루 받아둔 수돗물이 가장 현실적으로 좋아요!수돗물을 바로 주는 것도 사실 크게 문제는 없어요. 다육이는 꽤 강한 식물이라 수돗물 염소 때문에 바로 죽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하루 정도 받아두면 염소 성분이 자연 휘발되고 수온도 실온에 맞춰져서 뿌리에 주는 온도 충격이 줄어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생수는 굳이 필요 없어요. 다육이한테는 과한 투자예요. 미네랄 성분이 오히려 흙에 축적되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어요.물 주는 방식도 온도만큼 중요한데, 다육이는 흙이 완전히 바싹 마른 후에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흠뻑 주고 다시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가장 좋아요.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이 방식이 훨씬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그리고 잎에 직접 물이 닿으면 햇빛에 렌즈 효과로 잎이 탈 수 있어서 흙에만 주시는 게 좋아요!질문에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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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데여?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향신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생물학적으로 명확해요.매운맛(캡사이신)은 가장 강력하게 뇌를 자극해요. 혀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하면 뇌가 이를 위협으로 인식해서 엔도르핀을 분비해요.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이면서 동시에 쾌감을 만들어요. 매운 걸 먹으면 고통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역설적인 느낌이 바로 이 때문이에요. 도파민도 함께 분비돼서 중독성이 생겨요. 매운 음식을 자꾸 찾게 되는 이유예요.단맛(설탕류)은 뇌의 보상 회로를 직접 자극해요.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뇌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나와요. 기분이 좋아지고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요. 문제는 혈당이 빠르게 오른 만큼 빠르게 떨어지면서 다시 단것을 찾게 만드는 악순환이 생겨요.짠맛(나트륨)은 사실 뇌가 본능적으로 갈망하는 맛이에요. 나트륨은 신경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라 뇌가 생존 신호로 인식해요. 짠 음식을 먹으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동시에 더 먹고 싶게 만드는 신호가 강해져요.야식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밤에 코르티솔이 낮아지고 렙틴(포만감 호르몬)도 줄어드는데, 이때 매운맛과 짠맛과 단맛이 조합된 음식이 뇌의 보상 회로를 한꺼번에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치킨에 맥주, 라면, 떡볶이가 야식으로 강한 이유가 바로 이 세 가지 자극이 동시에 오기 때문이에요. 의지력으로 버티기 어려운 게 당연한 것일지도 몰라요.그래도 몸에 좋은건 아니니깐 야식을 줄이려는 노력은 계속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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