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크질않아요.크게자랄수있는방법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2년간 단수 상태였다면 뿌리가 많이 말라있거나 죽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흠뻑 주신 건 잘 하셨는데, 뿌리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지금 상황에서 분갈이는 거의 필수예요. 화분에서 꺼내서 뿌리를 확인하고 죽은 뿌리는 가위로 잘라내야 해요. 오래된 흙은 영양분이 거의 없어서 새 흙으로 교체해주는 게 좋아요. 마사토와 배양토를 절반씩 섞은 흙이 다육이에게 최적이에요. 분갈이 후 3~5일은 물을 주지 말고 뿌리가 자리잡게 기다려요.크게 키우려면 햇빛이 가장 중요해요. 하루 4~6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웃자라지 않고 튼튼하게 커요.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걸 확인하고 줘야 해요. 봄가을엔 2주에 한 번, 여름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해요. 화분 크기도 중요한데 지금보다 한 단계 큰 화분으로 옮기면 뿌리가 더 뻗으면서 성장이 빨라져요.지금 봄철이라 다육이 성장 최적기예요. 잘 관리하시면 금방 달라지는 게 보일 거예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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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지렁이가 땅 위로 올라오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가장 유력한 이유는 이동 때문이에요. 지렁이는 평소 땅속에서 이동할 때 몸에 수분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어요. 비가 오면 지표면이 촉촉해져서 건조해질 걱정 없이 땅 위로 나와서 더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어요. 땅속보다 지표면이 이동 속도가 훨씬 빠르거든요. 번식기에 짝을 찾으러 더 넓은 범위를 이동하려는 목적도 있어요.익사를 피하려는 건 아니에요.많은 분들이 땅속에 물이 차서 올라온다고 생각하는데, 지렁이는 실제로 물속에서도 꽤 오래 생존할 수 있어요. 익사가 주된 이유는 아닌 거예요.빗소리 진동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어요. 빗방울이 땅에 떨어지는 진동이 두더지가 땅을 파는 진동과 비슷해서 포식자를 피해 올라온다는 연구도 있어요. 실제로 두더지 사냥꾼들이 막대기로 땅을 두드려서 지렁이를 유인하는 방법을 쓰거든요.비 온 후 지렁이가 죽는 이유는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오면 지표면이 빠르게 건조해지는데 미처 땅속으로 못 들어간 지렁이가 수분을 잃어서에요. 익사가 아니라 오히려 건조사인거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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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1급자격증 따고싶은데요 기간이
안녕하세요. 김민구 정보처리기사입니다.필기 경험이 있으시니 이론 기반은 있는 상태라고 생각되어져요. 필기는 집중하면 2~4주면 충분히 재합격 가능해요. 실기가 관건인데 엑셀과 액세스 두 과목을 모두 잘해야 해서 보통 1~3개월 정도 걸려요. 전체적으로 빠르면 2개월, 여유있게 준비하면 3~4개월로 보시면 돼요.실기에서 특히 엑셀은 함수 조합과 매크로, 액세스는 쿼리와 폼 보고서가 핵심이에요. 액세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여기서 많이 막히는 편이에요.컴활은 그래도 유튜브 무료 강의가 잘 되어있어요. 길벗이나 시나공 채널 추천해요.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거에요. 컴활은 기출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최근 3년치 기출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도 핵심이에요.시험이 연 3회 있으니 목표 회차를 정하고 역산해서 계획 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잘 준비해서 원하시는 자격증 꼭 취득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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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바퀴벌레인지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사진상으로는 먹바퀴(Periplaneta fuliginosa)로 보여요. 전체적으로 균일한 검은색 광택, 크고 납작한 몸형태, 더듬이 길이 등이 먹바퀴의 전형적인 특징이에요. 일본바퀴와 비슷하지만 일본바퀴는 앞가슴등판에 노란 테두리 무늬가 있는데 사진에서는 그게 안 보여서 먹바퀴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먹바퀴의 크기는 3~4cm로 독일바퀴보다 훨씬 크고, 성충은 날개가 있어서 날 수도 있어요. 주로 하수구, 외벽, 나무 틈에서 서식하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겨울에 안 보이다 봄에 갑자기 나타나는 패턴도 먹바퀴와 일치해요.혼자 나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수구나 외벽 틈으로 들어왔을 수 있어서 싱크대 하수구에 마개를 씌우고, 욕실 배수구도 점검해보세요. 바퀴벌레 전용 젤 타입 베이트제를 구석에 놓아두면 예방에 도움이 될거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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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반도 최상위 포식자 복원 질문을 드렸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생태학적으로 꽤 진지하게 검토할 만한 아이디어예요.승냥이 복원의 장점은 말씀하신 대로 고라니와 멧돼지 개체수 조절 효과가 기대돼요. 현재 한국은 이 두 종의 과잉으로 농작물 피해와 로드킬이 심각한 수준이에요. 승냥이는 무리 사냥을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어요. 과거 실제로 한반도에 서식했던 종이라 생태계가 이미 이 동물을 경험한 적 있다는 점도 유리해요. 호랑이나 표범보다 인간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 낮은 편이에요.다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어요. 승냥이는 현재 중국, 러시아 일부, 동남아시아에 소수 남아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멸종위기 상태예요. 복원할 개체 확보 자체가 쉽지 않아요. 또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최소한의 개체수가 있어야 정상적인 사회 구조가 형성되는데 초기 도입 규모가 관건이에요. 가축 피해 문제도 무시할 수 없어요. 늑대보다는 덜하지만 승냥이도 양이나 염소를 노릴 수 있어서 목축 농가와의 갈등이 예상돼요.미국 옐로스톤에 늑대를 복원했더니 사슴 개체수가 조절되고 식생이 회복되고 강의 흐름까지 바뀌는 연쇄 효과가 있었어요. 이런 최상위 포식자의 생태계 조절 효과를 트로픽 캐스케이드라고 하는데, 승냥이 복원도 비슷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현실적인 대안은 당장 승냥이 복원이 어렵다면 먼저 DMZ 일대를 시범 구역으로 설정하고 소규모로 도입해보는 단계적 접근이 현실적이에요. 생태학적으로는 충분히 검토할 가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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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생각중인 죽음 이후의 세계.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과학적 관점에서 정리해 드릴게요.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사후세계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반증한 연구는 없어요. 다만 죽음에 가까운 경험에 대한 연구는 꽤 있어요.심정지 후 소생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고하는 경험들이 있어요. 세계 문화권이 달라도 놀랍도록 비슷한 내용이 반복돼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향해 이동하는 느낌, 극도의 평온함과 두려움이 사라지는 감각, 살면서 겪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경험, 이미 죽은 가족이나 친지를 만나는 경험, 몸 밖에서 자신과 주변을 내려다보는 유체이탈 경험 등이에요. 과학은 이를 산소 부족으로 인한 뇌의 마지막 신경 활동, 엔도르핀과 DMT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대량 분비로 설명해요.뇌과학적 관점으로 의식은 뇌의 활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뇌가 완전히 정지하면 의식도 소멸한다는 게 주류 과학의 입장이에요. 다만 의식의 본질 자체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아서 단정 짓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어요.결론적으로 사후세계는 현재 과학으로 증명도 반증도 안 된 영역이에요. 믿음과 철학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질문이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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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맞은 사람이 90%가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번개의 특성 때문에 생각보다 생존율이 높아요.가장 큰 이유는 접촉 시간이 극히 짧아서에요. 번개가 흐르는 시간이 약 0.001초 수준이에요. 전기가 위험한 이유는 전압보다 전류가 얼마나 오래 흐르느냐인데, 번개는 순간적으로 지나가버려서 심장이 완전히 멈추기 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그리고 대부분 직격이 아니에요. 번개를 맞은 사람의 대다수는 직접 맞은 게 아니에요. 번개가 나무나 건물에 떨어진 후 땅을 통해 전류가 퍼지는 지면 전류, 근처 물체에서 튀는 측면 섬락, 번개가 지나간 공기를 통한 간접 영향을 받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이 경우 실제 몸에 흐르는 전류량이 훨씬 적어요.피부 방전 효과도 있어요. 번개 전류의 상당 부분이 피부 표면을 타고 흘러나가는 플래시오버 현상이 일어나요. 내부 장기보다 피부 표면으로 전류가 우회하는 거예요. 옷이 타거나 신발이 날아가는 현상이 이 때문이에요.그래도 후유증은 심각해요. 생존해도 신경 손상, 기억력 저하, 만성 통증, 심장 부정맥 같은 후유증이 평생 남는 경우가 많아요. 90% 생존이지만 완전히 건강하게 회복되는 비율은 그보다 훨씬 낮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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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공사하고 정비한 뒤 식물을 심으면 정말 수생동물들이 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수생동물이 돌아오는게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중요해요.물고기와 수생곤충은 상류나 지류에서 자연적으로 이동해 내려와요. 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먹이가 생기고 산소가 공급되면서 서식 환경이 갖춰져요. 심은 식물이 뿌리를 내리면 수질 정화와 그늘 제공, 먹이사슬 기반이 만들어져요. 실제로 국내 일부 복원 하천에서 공사 후 수달, 버들치, 가재 등이 돌아온 사례가 있어요.당연히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바닥을 콘크리트나 파이프로 처리하면 물고기가 알을 낳을 자갈 틈이 없어져요. 수생곤충 유충도 자연 바닥재가 있어야 서식할 수 있어요. 상류와 하류가 인위적으로 단절되면 물고기 이동 자체가 막혀버려요. 식물을 심어도 외래종을 심으면 오히려 생태계가 단순해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무엇보다 자연형 하천 복원이 핵심이에요. 바닥을 자연 자갈과 모래로 유지하고, 물 흐름이 직선이 아닌 구불구불한 자연 형태를 유지해야 해요. 수생식물도 토종 식물 위주로 심어야 생태계가 제대로 돌아와요.공사 방식에 따라 생태 복원의 성패가 크게 달라질거예요.참고로 최근에 디즈니에서 개봉했던 '호퍼스'란 영화가 딱 이런 주제니깐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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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적합한 물은 어떤 물 일까요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육각수가 조용해진 이유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기 때문이에요. 물 분자는 항상 운동하면서 구조가 끊임없이 바뀌어서 특정 형태를 유지할 수 없어요. 육각수 구조가 체내에 들어오는 순간 이미 일반 물과 동일해져요.온도별 효과를 보면 뜨거운 물(50~60도)은 소화기관 혈류를 늘려서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요. 다만 너무 뜨거우면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서 65도 이상은 세계보건기구가 발암 위험 요인으로 분류해요.미지근한 물(35~40도)이 사실 몸에 가장 무난해요. 체온과 비슷해서 흡수가 빠르고 위장에 부담이 적어요. 공복에 마시면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요.차가운 물(10도 이하)은 운동 후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다만 위장이 약한 분들은 경련이나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어요. 평소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으신 분께는 비추천이에요.결론적으로 건강한 성인 기준 일상에서는 미지근한 물이 가장 무난하고, 운동 후엔 시원한 물, 소화가 필요할 땐 따뜻한 물이 상황별로 적합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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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지저귀는 소리를 왜 내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새들의 지저귐은 단순한 소음이 아니라 여러 이유가 있는 소리랍니다.새 울음소리의 가장 큰 이유는 짝을 찾기 위해서예요. 수컷이 암컷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와 유전자 품질을 소리로 광고하는 거예요. 소리가 크고 복잡할수록 건강하다는 신호라서 암컷이 선호해요. 봄철에 특히 많이 우는 이유가 번식철이기 때문이에요.다른 수컷에게 여기는 내 구역이라고 선언하는 거예요. 직접 싸우는 것보다 소리로 경고하는 게 에너지 낭비가 적어서 효율적인 전략이에요. 소리가 클수록 더 강한 개체라는 인식을 줘요.아침에 특히 많이 우는건 새벽 합창(Dawn Chorus)이라고 부르는 현상인데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아침 공기가 차갑고 습해서 소리가 더 멀리 잘 전달돼요. 먹이를 찾기 전 에너지가 남아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밤새 살아있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해요.이런 지저귐은 의사소통도 하죠. 위험 경고, 먹이 발견, 무리 집합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요. 같은 종끼리는 이 신호를 정확히 구분해서 이해해요. 일부 새는 수십 가지 다른 소리를 구사하는 복잡한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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