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과 위장약 복용가능여부..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넥시움정(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은 식욕억제제나 지방흡수억제제와 대체로 병용이 가능하고, 속쓰림과 목 이물감이 시작됐다면 일단 넥시움정은 아침 첫 식사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해 위산을 먼저 눌러두는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다만 식욕억제제는 카페인처럼 위산 역류를 자극하거나 입마름으로 목 이물감을 더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어, 증상이 심해지는 날에는 복용 시간을 앞당기거나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수억제제는 보통 식사 때 복용하니 넥시움정과는 시간대를 분리해도 되고, 가지고 계신 넥시움정은 반드시 유효기간과 보관상태(습기 노출 여부)를 확인한 뒤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3일에서 5일 정도 함께 복용해도 속쓰림이 계속되거나 삼킴 통증, 흑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처방받은 병원에 위장 증상 동반을 꼭 말씀드리고 약 조합을 조정받으시는 흐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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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받으려는데 혈액순환제 ex 아스피린,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지금 복용 중이신 바스티난엠알서방정과 자낙스정, 엑소페린정(에페리손)과 오메푸졸캡슐은 일반적으로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예 아스피린)”에 해당하진 않습니다. 다만 동광룩소프로펜정은 소염진통제(NSAID)라서 조직검사나 용종절제처럼 출혈 위험이 있는 시술에서는 의료기관마다 중단 여부와 중단 시점 안내가 달라질 수 있으니, 검진 예약한 곳에 “룩소프로펜 복용 중”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지시에 맞추시는 게 안전합니다. 반대로 실제로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 와파린, DOAC 같은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분들은 임의 중단이 더 위험할 수 있어 “중단 지시를 처방기관과 상의”하라는 안내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진 전 안내문에 적힌 약물 목록에 본인 약이 애매하게 걸리면 약 봉투나 처방전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최종 확인받는 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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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술을 과하게 마셔서 새벽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숙취해소음료가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숙취해소음료는 당분과 전해질 보충으로 갈증이나 무기력감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두통과 메스꺼움을 “약처럼” 확실히 없애주는 역할은 제한적이라 물과 이온음료를 번갈아 조금씩 자주 드시고 죽이나 바나나처럼 부담 없는 탄수화물을 먼저 넣어 위를 달래는 쪽이 우선입니다. 공복에 진통제를 바로 드시면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술을 많이 드신 뒤에는 간 부담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당일은 피하는 편이 안전하며, 위가 조금이라도 채워진 뒤에 위장에 자극이 덜한 방식으로 진통제 선택을 권장드립니다. 속이 울렁거릴 때는 카페인과 추가 음주를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수분을 보충하시면서 필요하면 위산 역류나 속쓰림을 줄이는 제산제 계열을 함께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의식이 멍해지거나 반복 구토로 물도 못 넘기거나 검은 변이나 토혈 같은 출혈 신호가 있으면 즉시 진료가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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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에 허리가 안 좋아서 처방받은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3개월 전에 처방받고 남은 약이라도 포장지나 약병에 적힌 사용기한(유효기간) 안이고 실온에서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된 상태라면 “약이 변질됐을 가능성”은 보통 크지 않지만, 같은 허리 통증 상황이 아닌데 임의로 다시 복용하는 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동광룩소프로펜정은 소염진통제라서 혈압이 있거나 위장 출혈 위험,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에 속쓰림과 부종, 혈압 상승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엑소페린정(에페리손)은 졸림이나 어지럼이 생길 수 있어 운전이나 작업은 피하시는 쪽이 안전합니다. 오메부졸캡슐(오메프라졸)은 위산을 줄여 위장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이지만, 이것만으로 소염진통제 부작용이 “완전히” 예방되지는 않아서 현재 복용 중인 약과 증상에 맞춰 복용 필요성을 다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기준은 “유효기간 확인 후, 지금도 동일한 진단으로 단기간 복용이 필요한지”인데, 흑변이나 심한 복통, 부종이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복용을 피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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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녁에 저번주 세시에'5시애 일어났을때 너무 읨들어서 맥주 한두캔 먹은적도 있어요. 괘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새벽에 잠이 깨서 맥주 1, 2캔을 몇 번 드신 것 자체보다, 수면제 복용 기간(35일)과 겹쳐졌다는 점이 더 중요해서 같은 날 같이 드시는 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술은 잠드는 건 쉽게 만들 수 있어도 새벽 각성과 두근거림을 더 늘리고, 수면제와 함께면 어지럼과 낙상 위험이 커져 60대에는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름 동안 서너 번”만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흔하진 않지만, 앞으로는 새벽에 깨도 술로 버티기보다 물 한두 모금 마시고 불빛을 낮추고 10분 정도 호흡을 길게 하면서 다시 누워보는 쪽이 훨씬 안전합니다. 오늘은 금주하고, 내일도 새벽 각성이 반복되면 수면제 용량과 복용 시간, 중간에 깨는 패턴을 기준으로 처방 조정이 필요한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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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으로 인한 항생제 교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복용 3일째에 생긴 “작은 발진”은 감염 자체(특히 바이러스성)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지연성 발진일 가능성도 있어서 일단 오늘 추가 복용은 보류하고 처방 의료진과 상의해 원인 평가 후 이어갈지, 대체할지 결정하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임의로 세팔로스포린(세피계)로 바꾸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는데, 교차반응 위험이 대체로 낮더라도 0은 아니고 특히 1세대 일부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어 “무슨 계열로 바꿀지”가 진단과 병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두드러기처럼 올라왔다가 사라지는 발진, 입술이나 눈 주위 붓기, 호흡곤란, 전신 가려움이 심해짐, 고열과 함께 물집 또는 입안 헐음이 동반되면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이 커서 즉시 응급 평가가 우선입니다. 남은 2일을 마저 채우는 것보다 “발진이 어떤 양상인지 확인해서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게 재노출 위험을 줄이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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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죽좀먹고아침약먹고 7시부터 깨자마자계속 잔거에요 오후 네시깨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하루 이틀 낮잠을 길게 잔 것만으로 수면제가 갑자기 “말을 안 듣게” 되거나 내성이 확 붙는 경우는 드뭅니다만, 낮에 오래 자면 그날 밤에는 잠압이 떨어져 약을 먹어도 잠드는 힘이 약해질 수 있어 오늘부터는 기상 시간을 고정하고 오전 햇빛 노출과 가벼운 식사 및 수분 보충으로 리듬을 다시 잡는 쪽이 좋습니다. 술은 수면의 질을 더 깨고 심장 두근거림을 키울 수 있어 48시간 정도는 금주하고, 낮잠이 필요하면 20분 이내로 오후 이른 시간까지만 권장드립니다. 가슴 두근거림은 몸살로 인한 탈수나 불안, 수면 부족이 겹쳐도 생길 수 있으니 심호흡을 3분 정도 천천히 하면서 물을 조금씩 나눠 드시고 카페인은 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다만 흉통이나 숨참,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맥박이 매우 빠른 상태가 지속되면 즉시 119 도움을 받으시는 게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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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첫팩 휴약기 가진후 두번째팩 복용시기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네, 첫 팩을 정상적으로 복용하고 1월 12일부터 휴약을 시작하셨다면 출혈 여부와 관계없이 7일 휴약 후인 1월 19일에 두 번째 팩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시작 시간도 첫 팩 때 복용하던 시간과 동일하게 맞추는 게 가장 깔끔하고, 늦어지더라도 24시간을 넘기지만 않게 유지하시면 됩니다. 휴약기 출혈이 남아 있어도 시작일을 미루지 않는 것이 피임효과 유지에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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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약 소론도 시간 간격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어제 2시 30분과 7시에 소론도(프레드니솔론)를 연달아 드신 건 간격이 짧긴 하지만, 병원에서 “이틀만” 쓰는 단기 처방 범위라서 대개 한 번 그렇게 된 것만으로 몸에 큰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점심에 소론도가 빠진 건 보통 불필요한 총용량을 줄이거나 늦은 시간 복용을 피해서 불면 두근거림 속쓰림 같은 부작용을 줄이려는 의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약봉투대로 아침 저녁에만 소론도가 포함된 분만 복용하시고, 점심 분은 소론도 없는 약만 드시면 정리가 됩니다. 혹시 밤에 잠이 잘 안 오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면 오늘은 카페인과 음주를 피하고 경과를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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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들이랑 카베진이랑 같이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사진의 처방은 미오날정(근육이완제), 솔레톤정(소염진통제), 케이캡정(위산분비억제제) 조합이라, 여기에 카베진을 추가로 함께 드셔도 성분상 큰 상호작용 문제는 보통 없습니다. 다만 케이캡이 이미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속쓰림이나 위 불편이 심하지 않다면 카베진은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되고, 드신다면 식후에 같이 복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솔레톤은 위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공복 복용은 피하시고, 속이 더 쓰리거나 검은변, 토혈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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