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을 제 임의로 끊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말씀하신 약들을 2년 정도 꾸준히 드셨다면, 네 가지 모두를 한꺼번에 본인 마음대로 끊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꽤 위험할 수 있습니다. 클로자릴과 에스시탈로프람은 갑자기 중단하면 불안·초조·불면·기분 급락, 재발·악화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프로프라놀롤은 갑자기 끊으면 심장이 빨리 뛰거나 혈압이 튀는 반동 현상이, 트리헥시페니딜은 몸 떨림·근육 경직이 다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한 번은 진료를 보면서 “이 약을 줄이거나 끊고 싶은데, 감량 스케줄을 같이 짜고 싶다”라고 말씀해두면, 의사가 순서를 정해서 몇 주~몇 달에 걸쳐 서서히 용량을 줄이도록 계획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병원 가기 싫은 마음이 있어도, 한 번만 정리 차원에서 진료를 보고 ‘감량 계획’을 받아두고 움직이는 쪽이 장기적으로 훨씬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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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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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연질캡슐과 은교산 같이 복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페이지 연질캡슐은 거담과 기침 완화를 돕는 성분(구아이페네신, 디펜히드라민 등)이 들어 있고, 은교산은 초기 감기와 열감·목통증에 쓰는 한방 제제라 작용 부위가 달라 함께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두 제품 모두 졸림을 유발할 수 있어 동시에 드셨을 때 나른함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목통증이 먼저라면 은교산을 식후에 드시고, 가래가 많을 때 페이지 연질캡슐을 2시간 간격으로 추가하시면 부담이 적습니다. 증상이 빠르게 좋아지지 않으면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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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에 들어있던 선도유지제를 떡볶이 만들 때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시판 떡에 들어 있는 선도유지제는 보통 산소흡수제나 알코올증발제 같은 식품용 첨가제로, 포장이 터지지 않은 상태라면 냄비에 같이 들어가서 가열되었더라도 내용물이 음식으로 섞이지 않아 급성 중독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포장재가 가열되면서 미량의 성분이 용출될 가능성을 완전히 0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미 다 드신 상황이면 추가로 더 먹지는 말고 남은 음식만 폐기하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이후 몇 시간 안에 심한 복통이나 구토, 호흡곤란,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전혀 없다면 병원 진료까지 필요할 가능성은 낮고, 혹시라도 이런 증상이 생기면 “포장된 선도유지제를 함께 가열한 후 섭취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응급실이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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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드오일..........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아보카도오일이 췌장에 해롭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부족하며 보통의 식사량으로 섭취할 때 췌장에 부담을 준다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기름류는 모두 지방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췌장이 소화효소를 더 분비해야 해 부담이 생길 수는 있어 당뇨전단계나 고지혈 위험이 있는 분들은 과량만 피하시면 됩니다. MCT오일도 마찬가지로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지만, 소량을 음식과 함께 사용하는 정도라면 췌장에 특별히 해롭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두 오일 모두 양만 조절해 천천히 드시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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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겔이랑 판크레아정 같이 복용해도 무관?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윌로겔은 위산을 중화하고 역류를 막는 위장약, 판크레아정은 소화효소와 우담즙, 가스 제거 성분이 들어 있는 소화제라서 작용 부위와 기전이 달라 원칙적으로는 같이 복용해도 상호작용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둘 다 위에서 작용하는 약이다 보니 속이 예민한 분은 한 번에 여러 알을 같이 드시면 오히려 더 더부룩하거나 트림이 늘 수 있어, 식후에 판크레아정을 먼저 드시고 필요 시 윌로겔은 속쓰림이나 역류 느낌 있을 때 간헐적으로 추가하는 정도를 권장드립니다. 평소 위가 약하거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제산제 계열(윌로겔)은 장기간 매일복용은 피하고 며칠 써도 증상 호전이 없으면 처방을 다시 한 번 점검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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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제를 밤에 먹어도효과가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영양제는 대부분 하루 섭취량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 저녁 10시에 드셔도 효과 면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나 오메가3처럼 식사 후 흡수가 좋은 영양제는 오히려 저녁 식후 복용이 더 잘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카페인이나 각성 성분이 있는 일부 제품은 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취침 직전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저녁 식사 이후 일정한 시간대에 편하게 드시는 방식이면 충분히 유지할 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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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양제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아침 공복에 기름 성분과 유산균을 함께 드시는 패턴은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아 무난하고, 점심 식후에 종합비타민과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복합제, 루테인, 알콕시글리세롤을 묶는 구성도 중복 성분이 없어 과한 조합은 아닙니다. 다만 칼슘제는 철분·마그네슘·종합비타민 속 미네랄과 흡수 경쟁이 있을 수 있으니 점심 또는 저녁 중 한 끼로 고정해 규칙적으로 드시면 더 안정적입니다. 루테인과 알콕시글리세롤은 지용성이라 식사 직후에 함께 복용하는 현재 방식이 잘 맞고, 유산균은 지금처럼 아침에 따로 드시면 영향이 적습니다. 전반적으로 과다 섭취보다는 균형에 가까운 구성이며, 속 불편감만 없다면 유지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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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랍톨서방정까지 십년이나 액이고 이말장한나를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바랍톨서방정(발프로산)은 조울증뿐 아니라 간질과 신경 과흥분을 안정시키는 약이라 조울증이 없어도 처방될 수 있습니다. 이 약이 멀쩡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약은 아니고, 졸림이나 무기력감 같은 부작용이 가끔 생기는 정도입니다. 예전에 안 드셔도 문제 없었다면 이번에는 불면이 다시 심해져 가능성을 대비해 가져오라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태를 보고 의사가 병명을 단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수면 안정 옵션을 열어둔 것에 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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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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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들 함께 먹을때 부작용은 없을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후라시닐정(메트로니다졸), 바난정(세프포독심), 독사이클린정, 팜비어정(팜시클로비르), 씬지로이드는 서로 함께 쓰면 절대 안 되는 조합은 아니고, 실제로 감염이 혼합돼 있을 때 항생제+항바이러스제를 같이 쓰는 경우가 있어 병용 자체가 원칙적으로 금기는 아닙니다. 다만 후라시닐·바난·독사이클린은 모두 위장장애(속쓰림, 메스꺼움, 설사)를 잘 일으키는 약이라 한 번에 복용하면 속 불편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식사 직후에 물 충분히 드시고 상체를 세운 상태로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씬지로이드는 아침 공복에 단독으로 복용하고 지금 감염약들은 식후에 따로 드시면서 2시간 이상 간격을 두면 흡수 저하나 상호작용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헤르페스가 아니더라도 팜비어와 항생제를 며칠 쓰는 것만으로 큰 해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발진이 번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속쓰림·심한 설사·구토·검은 변 같은 증상이 생기면 처방해 준 병원에 바로 재진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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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큐로바이정을 먹을때 필요한 유산균?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씨큐로바이정이 장내 세균균형을 흔들 수 있는 계열의 약이라서, 함께 쓰는 유산균은 장까지 생존성이 높고 항생제 영향을 덜 받는 균주가 가장 적합합니다. 보통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나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S. boulardii)가 추천되며 두 균주는 설사 예방과 장내 균총 회복 자료가 충분합니다. 쿠팡에서 고를 때는 균주명(LGG, S. boulardii) 명확히 표기, 1일 투여량 기준 최소 수십억 CFU, 냉장 보관 필요 여부 정도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씨큐로바이정과는 2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드시면 더 안정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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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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