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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육아 도중 체력적으로 버거울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육아도 체력도 마음도 끝없이 요구해서 두 아이를 키우는 지금의 지침은 정말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내 힘이 완전히 바닥나기 전에 회복 시간을 조금씩 챙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들 잘 돌보려면 결국 부모의 체력이 먼저 버텨줘야 합니다. 하루중 짧은 쉬는 틈이라도 의도적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배우자나가조고가 정해진 도움 시간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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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엄마에요 육아가너무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남편이 도와줘도 하루종일 아이들의 기분, 안전, 식사, 집안일까지 신경쓰다 보면 몸도 마음도 계속 긴장 상태라 쉽게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클수록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런 감정은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니 절대 혼자만 그런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느끼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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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들 옷 입히는게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아이들 체온 유지가 어려워서 감기, 피부 트러블, 기관지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겹겹이 입히되 과한 과열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목에 넥워머, 귀마개, 장갑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신발도 방한화를 신는게 좋죠. 아이들 전용 히트텍을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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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 아이가 좋아하지않는데 공유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반응을 보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숨기려는 것이 거짓말이나 반항 때문이 아니라 혼났던 경험, 부끄러움, 실수에 대한 불안 때문에 회피하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사건을 자세히 캐묻고 평가, 훈육까지 이어지면 아이 입장에서는 그떄의 감정을 또다시 반복해서 느끼는 재경험이 되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회피할때 '지금 말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준비되면 언제든 애기해줘. 엄마는 듣고 싶어' 이렇게 말하면 강요가 아니면서 말해도 안전하다는 신호를 줍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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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경계성 장애아를 둔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27살 성인이라 해도 자폐 특성 때문에 발달 수준, 이해력, 감정 조절이 실제 연령과 다를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못하지가 아니라 이 아이에게 맞는 방식은 무엇일까로 접근하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집안일은 감정이 아니라 루틴으로(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 하도록 생활표 만들기), 돈관리 교육은 추상 개념 말고 보이는 방식(용돈은 주3회가 아니라 하루 단위 소액(5천원)으로 나누기, 교통비와 큰돈은 부모가 관리), 감정 변화와 고집은 충돌 대신 예측과 안정(기분이 안 좋을떄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을 미리 정해두기 등)으로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올바른 구조만 제공하면 지금보다 훨씬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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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상재방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진심, 존중, 신뢰가 중요합니다. 진솔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기, 상대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경청하기, 책임감 있고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기, 긍정적이고 겸손한 자세를 갖추기, 도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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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 관계를 원만하게 맺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친구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단순히 친구를 사귀어라 라고 말하면 부담만 커질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관계를 넓혀갈수 있도록 기술, 경험, 자신감을 천천히 쌓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기질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회적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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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아이 변색깔이 이상해요..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7세아이 변이 초록색, 청색처럼 보이는 현상은 대부분 심각한 질환보다는 일시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은 음식의 영향이나 장 통과 속도 증가, 철분제나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을 가야할 신호로 고열, 복통, 탈수, 설사와 구토가 동반되고 변에 피가 섞이거나 검은색, 회색변일 경우입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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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행을 하면서 자녀의 진로 적성을 잘 파악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고교학점제가 시작되면 선택과목이 늘어나기 떄문에 자녀의 진로,적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자연스럽게 관찰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진로검사나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아이의 성향과 강점을 개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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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댁학이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면 비도제가 나을 듯 보입니다. 취업도 괜찮고 돈 벌면서 경험을 쌓고 싶다면 도제를 선택해야 하죠. 내신 2-3등급, 출석 좋고 자격증도 많다면 비도제에서 학생부를 탄탄하게 채우면 대학 갈 길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봅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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