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배, 사과의 과일은 지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안되는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귤, 배, 사과와 같은 과일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해서 도움이 되지지만, 특정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한데요,예를 들어,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말씀하신 과일에는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하고 하루 권장량을 나누어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귤은 특히 당도가 비교적 높고 사과나 배에도 과당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소량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신장 질환이나 만성 신부전과 같은 상태에서는 배와 사과에 포함된 칼륨이 많기 때문에, 신장이 칼륨을 충분히 배설하지 못하는 경우 과일 섭취를 제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하루 권장 칼륨 섭취량을 고려하여 귤, 배, 사과를 포함한 과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한편, 위장 질환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사과와 배의 섬유질이 장에서 가스가 차거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과일을 바로 섭취하기보다는 껍질을 제거하거나 잘 익힌 과일, 혹은 조금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장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마지막으로, 드물지만 사과, 배, 귤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부 발진, 가려움, 입술이나 목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즉,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에게는 귤, 배, 사과가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과일이지만, 당뇨, 신장 질환, 위장 질환 등 특정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량과 섭취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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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걸린거 같은데 호전되고 난 후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장염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장염 증상이 최근 이틀 동안 심하게 나타났고, 현재는 설사와 복통이 모두 호전된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소화 기능이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염으로 인해 장 점막이 아직 민감할 수 있으므로, 회복 초기에는 기름지거나 소화가 부담되는 음식보다는 죽, 삶은 채소, 두부, 계란 등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조금씩 단백질과 영양흡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우와 같은 소고기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지만, 지방이 많고 소화가 상대적으로 부담되는 음식이므로, 장염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 바로 많이 섭취하면 복통, 설사, 더부룩함 등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틀 뒤 중요한 일정에서 한우를 먹고 싶다면, 그 전에 하루나 이틀 정도는 죽이나 부드럽게 조리한 채소, 두부, 계란 등으로 장을 안정시키고 소화 기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우를 먹을 때는 소량으로, 기름기 적은 부위를 선택하며 천천히 씹어 소화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좋습니다.만약 먹은 후에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수분 섭취와 가벼운 회복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즉, 장염이 호전되었다고 느껴도 장 점막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한우는 소량으로 섭취하고, 그전에 회복 식단을 거친 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장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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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간식먹고 싶은데 아는게 없네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말씀하신대로 맛있고 달콤한 과자나 빵, 라면, 호떡, 떡볶이 같은 간식은 질리기 마련인데요,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몬드, 호두, 캐슈넛, 해바라기씨, 호박씨와 같은 생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하루 10~15알 정도로 섭취하면 과식 걱정 없이 간식으로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는 당도가 낮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사과,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은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습니다. 다만 바나나, 포도, 망고처럼 당도가 높은 과일은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단백질과 유제품을 활용한 간식도 있는데요,무가당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코티지치즈 역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과일이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건강한 간식이 됩니다. 삶은 달걀은 준비가 간편하면서 포만감이 좋고, 셀러리, 오이, 당근 스틱처럼 칼로리가 거의 없는 채소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기름이 조금만 들어간 김이나 김부각을 먹으면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적절히 조합하는 방법으로 견과류와 소량의 건과일을 섞어 단맛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기거나, 통곡물 시리얼과 무가당 그릭 요거트를 함께 먹는 방법, 삶은 달걀과 채소 스틱을 곁들여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간식을 선택할 때는 하루 100~150kcal 내외로 섭취하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함께 포함된 조합을 선택하면 혈당 안정과 포만감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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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살로 뱃살도 많이 늘고 몸무게도 늘었는데 다이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30대 후반이 되면서 체중이 늘고 특히 뱃살이 많이 늘었다면,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보다 식단, 운동, 생활습관 세 가지를 동시에 관리해야 효과가 좋습니다.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점차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할 때는 체지방을 줄이는 동시에 근육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식단 측면에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체중 1kg당 1.2~1.5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 유지와 포만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 생선, 두부, 계란, 저지방 유제품 같은 단백질원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현미, 잡곡, 귀리와 같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식이섬유를 늘리고 포만감을 높이며,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을 적당히 포함하면 체지방 감소와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운동 역시 다이어트에 중요한데요, 주 2~3회 이상의 근력 운동은 근육량 유지와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스쿼트, 런지, 플랭크, 아령 운동 등을 통해 전신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 3~5회, 30~45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나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으로 지방을 연소시키고 심혈관 건강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은 충분한 수면을 위해 하루 6~8시간을 확보하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식욕 호르몬 조절과 지방 축적을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코르티솔 과다 분비로 인한 뱃살 증가를 막는 데 중요하며, 명상, 가벼운 산책,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1.5~2L 이상의 수분 섭취로 포만감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장기적이고 꾸준하게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주당 0.5~1kg 정도의 감량 목표가 가장 건강하고 요요를 방지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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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식단관리 어떻게하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최근 당뇨 진단을 받으셨고 간 수치, 갑상선 수치, 과민성대장증후군까지 함께 고려해서 식단을 구성할 때는 혈당 안정, 소화 부담 최소화,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총 1500kcal 정도를 목표로 3끼 식사를 계획할 때, 각 식사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채소 함량까지 적절하게 분배하는게 도움이 됩니다.아침 식사는 현미밥 100g(약 130kcal), 삶은 계란 1개 50g(약 70kcal), 두부 50g(약 45kcal), 시금치,브로콜리,방울토마토 등 채소 100g(약 30kcal), 올리브유 5g(약 45kcal) 정도를 곁들여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점심은 잡곡밥 120g(약 160kcal), 닭가슴살 100g(약 110kcal), 채소 무침 100g(약 40kcal), 미역국 또는 된장국 100g(약 40kcal), 아보카도 50g(약 60kcal), 아몬드 7~10알(약 10g, 60kcal) 정도로 구성해 단백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저녁은 현미밥 100g(약 130kcal), 생선 구이 120g(약 200kcal), 찐 채소 100g(약 35kcal), 두부 또는 계란 50g(약 45kcal), 김치 30g(약 5kcal) 정도로 구성하여 탄수화물은 적당히 제한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포만감을 유지합니다.간식으로는 아몬드 10~15알(약 15g, 90kcal) 또는 무가당 그릭요거트 100g(약 60kcal) 와 블루베리 30g(약 20kcal) 정도를 선택하면 혈당 급상승 없이 출출할 때 적절히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조리 방법은 튀김보다는 찜, 구이, 삶기 위주로 하고, 가공식품이나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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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왜 마라탕을 좋아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마라탕은 호불호가 강한 음식 중 하나인데요,아이들이 마라탕을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강한 향이나 맛의 자극에서 오는 만족감과 또래 문화의 영향, 그리고 스스로 재료를 고르는 재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라탕은 맵고 얼얼한 향신료 맛에 짠맛과 기름진 맛이 더해져 혀를 강하게 자극하는데, 이런 자극적인 맛은 뇌에서 보상 작용을 일으켜 더 먹고 싶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비교적 단순하고 강한 맛에 더 쉽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자극적인 음식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마라탕은 분모자나 옥수수면처럼 쫄깃하고 부드러운 탄수화물 식감이 강조되고, 소시지나 어묵 같은 가공식품이 들어가 친숙한 맛을 느끼기 쉽습니다. 여기에 친구들과 함께 가서 각자 원하는 재료를 고르는 과정이 놀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SNS나 유행 문화의 영향도 있어 또래 집단 안에서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은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영양적으로 보면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비중이 커서 자주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완전히 금지하기보다는 재료 선택을 조절해 채소 비중을 늘리고 면과 가공식품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마라탕을 좋아하는편은 아닌데요,또래 문화로 자리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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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말고 점심메뉴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밀가루 음식은 맛은 있지만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어제까지 밀가루 음식을 많이 드셨다면 오늘 점심은 속을 조금 쉬게 해주는 방향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가 편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더부룩함이나 부종, 혈당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 끼 정도는 밥과 채소, 단백질이 균형 있게 들어간 식사를 하는 것이 몸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가장 무난한 선택은 한식 위주의 밥 메뉴입니다. 비빔밥은 다양한 채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좋고, 고추장은 많이 넣지 않고 비벼 먹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 정식도 좋은 선택인데, 고등어나 삼치 같은 등푸른 생선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가고 영양 균형도 좋습니다. 순두부찌개나 된장찌개처럼 두부가 들어간 메뉴 역시 소화가 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다만 국물은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조금 더 가볍게 먹고 싶다면 회덮밥이나 닭가슴살 샐러드, 두부 샐러드처럼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메뉴도 괜찮습니다. 이때는 튀김이나 전류는 피하고, 가능하면 찌거나 굽는 조리법의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쌈밥집에서 쌈채소를 넉넉히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이 빨리 오고 밀가루 음식을 과하게 먹은 다음 날 속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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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트롤을 낮추는 가장 쉬운 식단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절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인데요,예를 들어 흰쌀밥 대신 현미나 잡곡을 조금 섞어 먹고, 삼겹살이나 튀김처럼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두부, 콩, 채소, 해조류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아침에는 오트밀에 뜨거운 물을 부어 간단히 먹거나, 삶은 계란 한 개와 토마토, 두부를 곁들이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점심에는 비빔밥이나 생선구이, 순두부찌개처럼 비교적 기름이 적은 메뉴를 선택하고, 국물은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고기 대신 고등어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주 2~3회 정도 활용하면 도움이 되며, 볶음 요리보다는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간식으로는 과자 대신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말씀드린 작은 변화들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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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할 때 시간은 몇 시간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간헐적 단식을 할 때 공복 시간을 어느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은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루 14~16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을 많이 합니다.예를 들어 저녁 7시에 식사를 마치고 다음 날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첫 식사를 하는 형태인데요,이 정도 공복 시간만으로도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고 지방 연소가 촉진되며, 소화기관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됩니다.18시간 이상이나 24시간에 가까운 단식은 체중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어지러움이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폭식 가능성 증가 등의 부담이 따를 수 있어 일상적으로 지속하기에는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혈압약을 복용 중인 경우,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저혈당이나 위장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물만 섭취하는 짧은 단식의 경우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가당 차나 블랙커피 정도는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심한 두통이나 어지러움, 손 떨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단식은 공복 시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과식을 줄이고 혈당을 안정시키며 생활 리듬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12~14시간부터 시작해보고, 무리가 없다면 16시간 정도까지 조금씩으로 늘려가는 방식이 좋습니다.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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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밥을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분명히 배부르게 식사를 했는데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강하게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것은 혈당 변화나 식사 구성, 생활 습관 등의 영향일 가능성이 큰데요, 특히 흰쌀밥이나 면, 빵처럼 정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사를 하면 식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했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뇌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해 강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때는 실제로 위가 비어서라기보다는 혈당 변동으로 인해 더 먹고 싶은 신호가 과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식사의 양이 충분하더라도 단백질이나 지방,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금방 배가 부르지만 포만 시간이 짧고, 반대로 단백질과 채소, 적당한 지방이 함께 포함되면 소화 속도가 완만해져 허기가 늦게 찾아옵니다. 그래서 같은 양을 먹어도 구성에 따라 만족감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은 증가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감소해 평소보다 더 자주, 더 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감정적으로 지쳐 있을 때는 단 음식을 더 찾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식사 순서를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먼저 먹고, 탄수화물은 마지막에 적당량 섭취해 보거나,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로 바꾸는 방법이 도움이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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