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는 왜 수면위로 높게 날르는건가요??
안녕하세요.어류 백과사전에 따르면 날치류에 속하는 물고기들은 대부분 열대 바다의 수면 근처에 살고 있으며 가슴지느러미가 발달해서 위로 뛰어올라 물위를 미끄러질 수 있는데요, 이들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활주로를 활주하면서 속도를 올리듯이 물위를 헤엄치면서 속도를 올리는데 이때 꼬리지느러미를 좌우로 빠르게 흔듭니다. 꼬리지느러미가 모터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공중으로 날아오를 때의 속도는 때로 시속 35마일(약56㎞)을 넘기도 합니다. 또한 이처럼 날치가 수면 위로 날아오르는 이유로는 포식자로부터 회피하기 위함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날치는 참치, 황새치, 돌고래 같은 바다의 빠른 포식자들에게 쫓길 때, 수면 위로 튀어 올라 글라이딩(활공)하면서 도망갑니다. 바다 속에서는 빠른 물고기들이 쉽게 쫓아올 수 있지만, 공중으로 날아오르면 포식자들이 바로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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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DNA를 복제하는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DNA 복제 기술은 굉장히 많이 발전해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반려동물과 똑같은 동물을 복제해 주는 산업이 등장했는데요, 반려동물 복제 업체는 2015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후 우리나라와 중국 등 전 세계로 확대되었습니다. 복제 동물이 태어나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우선 복제하려는 동물의 피부나 머리카락에서 체세포를 얻습니다. 그리고 암컷 동물에게서 생식 세포인 난자를 채취하는데,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다음 빈 난자 속에 복제할 동물의 체세포의 핵을 넣습니다. 여기에 전기자극을 줘 수정란을 만들고 수정란을 다른 암컷의 자궁에 착상시켜 키우면, 이렇게 태어난 동물은 체세포를 제공한 동물과 DNA가 99.9% 일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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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수명이짧은 생명체는뭔가요??
안녕하세요.수명이 짧은 생명체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는 하루살이보다 짧게 사는 물고기가 있는데요, 바로 ‘터콰이즈 킬리피시’라는 이름을 가진 물고기입니다. 하루살이는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애벌레 상태로 1~3년, 성충으로 2~3일을 살다가 죽는다고 하는데요, 다만 성충으로 사는 날이 짧아서 ‘하루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그런데 터콰이즈 킬리피시의 수명은 하루살이의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터콰이즈 킬리피시는 2~6개월만 산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물고기의 경우 최소 생후 2주 이내 성적 성숙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번식에 성공하기 위해 3~5주 이내 성적성숙을 할 수 있도록 진화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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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지능이 높은 해양 생물로 알려져 있는데, 특정한 문제 해결 능력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사례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피부는 인체 가장 바깥에 위치해 외부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체온 조절이나 감각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동물들에게 피부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어 역시 피부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물 중 하나인데요, 문어는 '바다의 카멜레온'이라고 불릴 만큼 피부색을 잘 바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주위 사물과 온도를 인식해 주변과 거의 비슷하게 몸의 색을 바꿔 위장하는데요, 문어가 자유자재로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비밀은 바로 피부 세포에 분포된 흑과 적, 황색의 작은 색소 주머니 때문입니다. 근육 섬유와 연결된 색소 주머니는 근육이 수축하면 반대로 커지면서 주변의 피부를 주머니 속의 색소와 같은 색깔을 띠게 합니다. 반면 근육이 이완되면 주머니는 다시 축소되며 색깔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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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감정도 진화할까요?
안녕하세요. 네, 감정도 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생물학적 진화(자연선택)와는 조금 다릅니다. 기계와 문명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처럼 감정도 변화하지만, 그것이 곧바로 유전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은 단순한 심리적 반응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방식으로 조정된 적응적 특성인데요, 예를 들자면 두려움 → 위험을 피하게 해준다. / 분노 → 자신을 보호하고 불공정함에 대응하도록 만든다. / 기쁨 →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한다. / 슬픔 → 타인의 공감을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감정들은 자연선택을 거치며 인류가 생존하는 데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감정 표현 방식이 변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생존이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강한 두려움과 분노가 더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협력과 공존이 중요해지면서 공감, 배려, 인내 같은 감정이 더 강조됩니다. 또한, SNS와 디지털 환경이 감정 표현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는 얼굴 표정 없이 감정을 전달해야 하므로 이모지같은 상징적 표현이 발전했습니다. 즉, 감정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을 다루는 방식과 표현 방식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문명이 발전하면 감정도 성숙해져야 할 것 같지만, 현실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는 정신 건강, 공감, 감정 조절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면서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으나, 스트레스, 불안, 사회적 고립(예: SNS 의존) 등으로 인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오히려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보다 화를 덜 내는 사회가 되었지만, 대신 불안과 우울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감정의 성숙도는 단순히 문명의 발전과 함께 자동으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와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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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에 관한 코흐의 원칙이라는게 뭔가요?
안녕하세요.코흐의 원칙은 특정 질병과 그 병원균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원칙으로,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가 발표한 세균 이론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코흐의 원칙에 따르면 특정 질병에 걸린 모든 환자에게 그 병원균이 다량으로 검출되어야 한다. 건강한 개체에서는 그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 그 병원균은 환자에게서 순수 분리가 되어야 한다. 실험실에서 그 세균을 배양할 수 있어야 한다. 순수배양한 표적 미생물을 건강한 실험 동물에게 감염시키면 같은 감염병이 유발된다. 라는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코흐의 원칙이 무조건적으로 맞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자궁경부암의 인유두종 바이러스처럼 반드시 모든 임상레에서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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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인간 몸의 털이 없어지는게 진화의 산물이 맞나요?
안녕하세요.네, 인간이 털을 잃은 것은 진화의 결과가 맞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없어졌다"기보다는, 특정한 선택압에 의해 털이 적어진 것입니다. 조상인 유인원들은 숲에서 살았지만, 인류는 점차 사바나 환경에서 사냥과 채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땀샘을 통해 효율적인 발한(땀 배출)으로 체온을 조절할 필요가 있었고, 털이 많으면 땀이 증발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털이 줄어들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또한 털이 많으면 이, 벼룩, 진드기 등의 기생충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털이 적어진 개체가 감염 위험이 낮아 생존과 번식에 유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인간은 언어와 표정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중요한 종이므로, 털이 줄어들면서 표정이 잘 보이고, 감정 표현이 쉬워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이런 요인들이 자연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작용하면서 인간의 털이 퇴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겨드랑이털, 성기 주변의 털(음모) 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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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몽구스로 인해서 생태계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잇는건가요?
안녕하세요.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한 섬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종인 몽구스를 포획해 온 결과, 30여년 만에 근절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사히신문은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의 섬 아마미오섬 지자체는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30여년 간 퇴치 운동을 벌여온 몽구스가 이 섬에서 근절됐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고양이족제비로도 불리는 몽구스는 몽구스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남아시아 등에 주로 서식하는데요, 귀여운 생김새와는 달리 코브라도 잡아먹는 뱀의 천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지난 1979년 이 섬의 독사 대응책으로 약 30마리를 들여온 것이 발단이었는데요, 이후 몽구스가 빠르게 번식하면서 뱀은 물론이고 물고기, 곤충, 새알 등을 먹는 잡식성인 몽구스가 농작물을 해치고 토종 토끼 등 희귀종까지 먹어 치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해당 지자체가 먼저 대응에 나섰고, 일본 정부도 함께 퇴치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2000년 이 섬의 몽구스 개체 수는 1만마리에 달했는데, 본격적인 퇴치 작업이 시작되면서 한 해에만 3884마리를 포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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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은 해양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플랑크톤이란 수생 생물(水生生物)의 생활형에 의한 분류의 하나로, 수중이나 수면에 부유하여 물의 흐름대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규조(珪藻)등의 식물 플랑크톤과, 물벼룩과 같은 동물 플랑크톤이 있고, 크기는 미크론 단위인 것에서 해파리와 같은 것까지 있습니다. 식물성플랑크톤은 해양 생태계 내에서 기본적인 일차 생산자로서, 먹이 사슬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 위치합니다. 이들은 광합성을 통해 지구 대기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산소를 생산하며 전 지구 산소공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식물플랑크톤의 역할은 그들이 죽은 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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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살고 있는 오리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호수에서 오리들을 봤다면, 그 오리들이 어떻게 거기에 자리 잡았는지 궁금해질 수 있는데요, 오리들이 호수에 살게 되는 과정에는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야생 오리의 자연 이동인데요 오리는 이동성이 뛰어난 새라서, 스스로 호수로 날아와 정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처럼 개방된 수역이 있다면, 주변 하천이나 바닷가에서 날아온 야생 오리들이 머물 가능성이 높아요. 계절에 따라 철새로 이동하는 종도 있고, 그냥 정착해서 사는 종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인공 방사인데요 일부 공원에서는 경관을 위해 오리를 인위적으로 방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단순히 풀어놓기만 하면 자연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따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한 번 오리가 정착하면, 그곳에서 짝을 찾고 번식할 수도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적절한 둥지를 틀 공간이 있다면, 그곳을 서식지로 삼아 세대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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